저는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남편과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서로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남편은 진지한 대화를 피하는 편이고
저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더라도 항상 서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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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제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선택 권한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커가면서 선택을 많이 안 했고 권한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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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님
제가 스님을 알게 된 후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전과 후의 삶이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만족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를 아는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오늘같이 질문자들이 스님께 질문한 내용이더라고요.
대부부 사람이 다 그렇게 하는 게 '너 그러면 안 된다' '네 잘못이다' '네 탓이다' '너 그러면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제가 가르치려고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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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을 늦게 했습니다. 4년 정도 됐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일들에
꼬리를 잡고 다툼을 크게 벌이는 경향이 워낙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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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교를 믿고 있는데요. 불교가 너무 미신 같고
초기 부처님 가르침에서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부처님하고 예수님하고 비교가 되는데요
예수님은 성령적인 존재인데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간적인
존재래서 부처님한테 기도하면 아무것도 안될 거 같고
기도를 왜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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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천주님도 부처님도 하나라는 말이
어떤것으로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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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민은 외로움인데요
특히 술 먹으면 조금 더 많이 외로워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막상 다가오니까 못 다가가겠더라고요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아니 걸 들키는 게 되게 두려워요

그래서 실망해서 상처받을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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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용서는 벌써 상대가 잘못을 했다는 전제가 들어가기에 사실 용서 자체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 항상 제 일상 중에서 기회가 된다면 스님께 꼭 여쭙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같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무고한 사람들이 살생과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에게 용서가 아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또 우리 일상에 언어와 행위로 폭력을 쓰는 이들을 용서하지 말고 이해와 사랑으로 되받아 치는 게 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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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대한 마음속 깊은 갈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갈망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게 착각인지 아닌지 진정한 행복인지...
만약 내가 지금 이 세상을 다 살아서 죽는 날 내 묘비에 평생 술은 안 먹었지만
이 사람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이렇게 쓰여 질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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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본성과 종교 간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지
스님께 여쭙고자 이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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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 고민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격에 대한 바람입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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