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27 February 2017
제 고민은 방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틀에 박혀서 강박관념 속에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당연시하는 스펙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살고 이 틀에서 벗어나서 남들처럼 나도 놀고싶다, 그런 마음은 있지만 그런 용기도 안나고 답답할 뿐입니다. 나는 정말 뭐하면서 지내는걸까, 이것이 제 고민입니다. 그리고 방황해도 괜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Fri, 24 February 2017
저는남편이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겪고요, 또 이 년째 지금 별거중이에요. 남편과 얘기를 하다가 아이들 때문이라도 다시 합쳐가지고 살고자 생각을 했지만 남편과의 소통이 쉽지가 않네요. 스님께 소통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
Thu, 23 February 2017
제가 음주를 대학교 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1년 사이에 술이 많이 늘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힘든 일이 있거나 사람들을 만날때 무조건 술이 끼게 되었어요.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고 다음날에도 항상 숙취가 있고 술이 깨면 또 술을 먹으러 가고 이런것이 일주일동안 계속 지속되요. |
Mon, 20 February 2017
저한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파서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딸이 계속 동생이 보고 싶다고 빨리 병원 가서 보자고 이렇게 말할 때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될지. 지금까지는 동생은 병원에 있어서 못본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
Fri, 17 February 2017
마산정토불교대학 2016년 봄불대 졸업생 김영록님의 수행담 |
Thu, 16 February 2017
저는 전생하고 후생에 대해서 스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네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고 있는 것이고 후생에 또 이렇게 안 살려면 이것을 다 견뎌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제가 전생에 많은 죄를 지어서 간병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Wed, 15 February 2017
저는 학대 받은 아이였습니다. 저는 학대 받은 아이였습니다. |
Mon, 13 February 2017
제가 욕심이 참 많습니다 |
Sat, 11 February 2017
2년 전에 아버지가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
Mon, 6 February 2017
유독 한사람이 제 앞에서만 실수를 많이 하고 황당할 정도로 저랑 소통을 안해서 골탕을 먹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실수가 잦은가보다 이해 했는데 너무 많이 반복하다보니까 제가 피해자가 된 것 같고 스트레스가 점점 강해져요 오계애는 안속하지만 해주는 건 그사람 잘못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ri, 3 February 2017
반갑습니다, 스님. |
Thu, 2 February 2017
통일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스님도 우리 모두를 위해 통일은 하는게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분명 우리가 아는 남북 간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남남 간의 갈등이 더 심각한 거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선제돼야 온전한 통일이 되지 않을까해서 갈등을 해소하여 화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