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취직 준비를 많이 했는데
자격증, 영어 접수 등 준비도 많이 하고
서류도 많이 써서 준비를 했고
안되면 내년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해 왔는데
막상 다 떨어지고 해가 바뀌다 보니
‘해도 되겠나’ 하는 생각이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겠는데도
의욕이 안 생겨서 많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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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항상 좋은 강연 해주시는 스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항상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놀다 보면 제가 얘기하면 반응이 없고 분위기가 다운되면서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나름 잘 지내보려고 애쓰는 건데 애쓸수록 사람이 위축되고 소심해져서 지금은 사람을 만나러 다니기보다는 혼자서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이야기할수록 위축되고 껄끄러워지는 나 자신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어떻게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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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데
3~4일만 지나면 의지가 사라지고
강하게 하고 싶은 게 금방 사라져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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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I'm an Australian university student and I come to Korea to see my parents because they moved here two years ago, after every semester. So I've lived in Australia since age one until now and I study there. The issue that I'm facing is that I love Australia, but I keep feeling that I am less Australian now compared to my peers and my friends. Because my new home is in Korea now. And after I catch a plane to go home and everyone else lives down the road. I am facing a bit of an identity problem because of that as well. So I don’t know how I should deal with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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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01pm JST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거나 할 때
저랑 대화를 하면 불편해하고
둘이 있으면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제가 더 편하게
사람들이 저를 생각할 수 있을지
그걸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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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부모님과 소통을 호소하는 고민입니다.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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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23pm JST

제가 몇 년 전에 스님이 쓰신 <가슴 뛰는 통일 이야기
새로운 100년>을 읽고 너무 설레고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서
작년 여름에 동북아 역사 기행도 다녀오고 그러한 느낌이나 감정
그러한 설레는 마음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고,
그러한 생각이 강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같이 시사적인 문제와
요즘 같아서는 사드 배치와 같은 요런 거 하나 정해서 
토의 토론 같은 것도 하고, 책도 같이 읽어 보고
학생들이 실제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러한 능력을 키워 주고
싶고 하는데 그러한 생각들이 학교 현장에서는 입시와 평가라는 문제에
매몰되어서
 
계속 지식 전달의 수업으로 흐르는 제 모습을 보게 되고 갑갑하고 힘듦을
느끼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마음으로 학생들 앞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학교 현장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스님의 좋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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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 I am married to a Korean woman and we have a small English school and I wanted to ask a question about education.  In our school, we help elementary students to learn English and English is a very difficult topic. It takes years to become proficient. And All of our students would like to be better in English. They know that it's good for them and it can help them to achieve their dreams. But it's also very difficult. In that way it seems to me it's very similar to Buddhist’s practice, which can be very long and difficult and sometimes boring. And Sometimes we can really want to achieve things, but when it comes to actual practice, it's hard to maintain motivation. So any advice that you could have for my students and for me to help my students develop that motivation to learn, we would really appreciate it. And also thank you for making this teaching available to us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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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51pm JST

30대 직장인입니다
직장에서 일하거나
개인적으로 뭔가 프로젝트를 하거나 일을 하면
진행이 잘되면 좋은데 주변 환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좌절되는 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
(피치 못 하게)
어떻게 보면 제 스스로의 문제 때문에 못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환경 때문에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그 일에 대해서 진행이 안 됐을 때, 뭔가 비난을 받거나 하면은 좌절을 하거나
상실감이 저에게 크게 오더라고요
20대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가 누적이 되면서
극단적으로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제가 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앞으로 사회생활 하는데 이런 일이 더 있을 텐데 가정에서도 그렇고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좌절감이 들면 그 생각에서 쉽게 못 벗어나겠더라고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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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요.
아기가 안 생겨서 고민인데요.
임신에 좋다는 것, 몸에 좋은 것은 다 먹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안 생겨서 고민이 많아요.
여러 가지 주사도 많이 맞고 시술받다 보니까 몸도 축나고 많이 힘듭니다.
제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주변 분들이 농담반 진담반 계속 물어보는 말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제가 또 괜찮다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계속 화가 나고 이러니까 이런 것을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지
또 그렇게 말씀하실 때 제가 뭐라고 얘기해야지 현명한 것인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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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