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말을 잘 듣지 않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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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일본에서 여기를 오는 길에 굉장히 일찍부터 일어나서
열차를 타고 당연히 이 열차가 와서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버스를 처음에 타러 갔는데 버스에 만석이 되가지고 결국 타지 못하고
그래서 부랴부랴 제일 빨리 갈수 있는 열차를 찾아서 갔는데 그 열차 또한 1분 차이로 떠나버린 거에요.
그래서 너무너무 다급해져가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다음 열차 티켓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랫폼 번호를 잘 못 알아가지고 또 30분이나 더 연장이 된 거에요.
그래가지고 너무 정말 아침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저를 자책하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화가 나는데 이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해서 이런 상황,
화를 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또 제가 화가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지 그
리고 아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구나 이거는 알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옆에서 맛있게 빵을 먹고 있는데 그 모습 보니까 또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화를 내면 안 되는데 자꾸 화가 나는 저의 모습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고 참선이나 아니면 방법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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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남들 아이 키우듯이 나름 열심히 딸을 키웠는데 딸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 불안해하고 또 우울해하면서 많이 힘들어해 가지고
아이하고 학교 측하고 저희가 엄마 아빠랑 저랑 의논해 가지고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저도 평범하게 컸기 때문에 제 애가 학교를 그만두고 이렇게 검정고시를 준비할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이럴 때 말은 저희 딸한테 그렇게 너만 행복하면 되지 이 학교란 틀이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지만은
저도 그냥 평범한 엄마라서 그냥 얘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틀려져요
이럴 때 제가 얘를 어떤 식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왜냐하면 얘가 심리적으로 저한테 많이 기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엄마로서 든든하게 얘한테 엄마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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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얼마 전에 뉴스를 봤는데 기차역 주위 반경 500m안에 치킨집이 78개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자영업은 과포화상태에요. 두 번째, 이보다 더 큰 위협은 뭐예요?
온라인으로 배달한다는 거예요. 가게 가서 물건을 안 사고 가게 가서는 뭐만 본다?
보기만 하는 거예요. 물건을 보기만 하는 거예요. 사기는 뭘로 산다? 온라인으로 사는 거야.
이거는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금 백화점이 무너지고 자영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무너져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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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13년 차이 나는 친언니 땜에 스트레스받아서 우울증에 걸려서
심리치료와 웃음치료를 받아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문제는 언니와 저 둘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갈등이 깊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언니의 인생과 처한 환경을 생각하면은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계속 반복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시콜콜 저의 잠자는 간섭이며 전화하면은 기본이 한 시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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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입니다
제가 질문해드릴 내용은 친구들이 장난을 칠 때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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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 화가 나거나 상처를 받으면 표현을 하지 못하고
연락을 끊거나 인연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의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고치지 못하고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제 성격이 고쳐졌다고 생각했고 착각했습니다
제가 불안하거나 화났을 때
‘아, 이것은 아무 실체도 없는 거다.
이것은 그냥 엄마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 준 거다.
그런데 엄마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이렇게 키웠으니까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냥 지나갈 거다.’
이렇게 명상하면서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명상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지금은 또 몸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지금 이 상태에서 어떻게 더 많이 수행하고 마음을 놓고 살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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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44pm JST

제가 타 지역에서 살다가 당진에 이사 온 지 한 6년 정도 올해가 6년 차인데
아직까지도 당진에서 사는 게 적응하는 게 너무 힘들게 적응을 했고
제가 10년 전에 교통사고를 나가지고 되게 심하게 다쳤는데
몸이 여기저기 많이 아파지고
이러다 보니까 병원에 가는 것도 여기서는 여의치가 않고
또 아들이 둘이 있는데 그 아이들이 자라면서
병원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당진에 와서 좀 이게 힘든 그런 일들이 있다 보니까
'아~ 진짜 여기는 아닌가?' '아~ 나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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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서른세 살 먹은 그냥 평범 집의 딸인데요
근데 저희 아빠가 보수적이고 옛날 남자예요 권위적이고
저희 엄마가 반대 결혼도 하시고 아빠가 또 술 드시고 주사도 심하셨고
자라나는 환경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근데 오빠가 이제 결혼 문제를 두고 있는데
결혼이 소꿉장난이 아닌데 이제 모든 걸 통보하다시피 해요
근데 우선은 여자친구랑 인사를 왔는데 인사하고 간지 하루 만에
이제 결혼 날짜를 잡아달라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또 아빠랑 상의도 없이 날짜를 잡아줬어요
근데 제가 딱 봤을 때는 이게 자립심을 떠나서 조금 예의가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이게 엄마랑 아빠의 그런 예전의 안 좋은 관계 때문에 생겨난 그런 과보?
그런 것 때문에 한 거니깐 내버려 둬야 하는 건지
아니면 제가 거기에 껴서 바꾸려고 해야 되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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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얼마 전에 친정아버지께서 요양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작년에 제가 장사를 하는 가게로 찾아오셔서
저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바빠서 그렇게 못한 것이 시기를 놓친 게 아닌가 죄책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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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6pm JST

제가 보험일 하는 영업을 하고 있거든요
한지 이제 일 년이 지났는데
사람을 저희는 당기는 힘이라고 그래요
이게 당기는 힘이 너무 약해가지고
대화를 하면은 '아 어려워요' 그러면
이해가 너무 돼서 '예 안녕히 계세요' 이러고 오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게 지금 적성에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굉장히 고민이 막 기로에 서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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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제가 오늘 스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최근에 그 친구가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해왔던 일인데 처음 시작하려다 보니까 일단 두렵고 걱정이 많이 앞서는거 같아요
보통 사람들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막연하게 두려움이 앞서잖아요
더군다나 저희 40대 중반의 나이에 더한 것 같고요 그 친구도 마찬가 진 것 같은데
평소에 성품이 강건하고 대범한 사람인데도 지금은 아주 그 부담감이 아주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만나서 같이 이야기길 하고 좋은 얘기도 해 주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그게 다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법륜 스님께서는 이런 사람한테 어떤 좋은 말씀을 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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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3.1운동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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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p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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