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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23am JST

저는 다 행복해요 긍정적이고 근데 저희 남편이 매일 들어와서

회사에서 잘릴 것 같다고 말해서 저를 불행하게 만들어요
제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런남편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줘야 될지 몰라서

스님한테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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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오늘은 두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니까 주위에 이제 많은, 그래도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대체로 이제, 남자면뭐 이 정도는 있어야 된다,
그리고 결혼하려며는 물질적으로 이제 많은 조언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돼야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던데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경우에 대해서 막연히 부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제 가치관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분들의 이제 조언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할 수 있을지 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도, 인제 직장 잡은 지 얼마 안 된 직장인이다 보니까 집이 문제예요. 그래서 집에서는 도움받기 싫고, 월세라도 이렇게 구해야 되는지, 아니면 원룸에서라도 살아야 되는지, 아니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을 받아서 살아야 되는지 그런 것도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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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54pm JST

저는 지난 8월15일 날 아기아빠를 갑자기 심장마비로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른이 다돼서 그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서울에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주다가 너무 싫어서 중매로 만나서 네번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성격적으로 극과극이어서 싸우면서 말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 서로에게 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저는 활발하고 밖으로 다니는데 아기 아빠는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보내고 나니까 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번도 못했을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는데 어린 애들을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전생이 있다면 어떤 업보를 지었길래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저에게 업보를 주시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빠를 데려가시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아는데 판단을 자꾸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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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08pm JST

꿈이 없으면 좋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장래희망이 없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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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남편은 사고로 죽고 지금은 26살 아들이 술을 너무 먹는데
술을 먹고 눈을 감는 데가 자기 방이에요.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집에 오는 도중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그것이 제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제 마음에서
그 영향으로 이렇게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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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01pm JST

오늘은 법륜스님을 책으로 만나 수행을 시작한

신예슬씨의 사연을 만나보겠습니다.

 엄마가 불교 신자였어요
저는 엄마의 불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법륜스님의 책을 일고
이런 불교라면 알고 싶다고 생각했죠.....(생략)

* 제 1122화 왜 아들이 술을 먹을까요? 내용에서 신예슬씨의 수행담을 따로 추려내어 에피소드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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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마음이 자주 변덕을 부립니다
지금껏 살고 보니 몸을 너무 수고롭게 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금도 여전히 그 습관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게 저의 욕심인거 같습니다
욕심을 딱 끊어도불안하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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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47am JST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지금 남자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호감이 있긴 했는데 이성적으로 확 끌리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도 있고 또 걔가 괜찮다 좋아하게 해주겠다 해서 만나보기로했어요.
근데 처음에는 좀 좋아진다 싶었는데 지금은 좀 이성적인 마음보다 아무래도 좀 친구에 가까운 마음이 더 크거든요
말해줬더니 충격을 좀 받더라구요 그럴줄 몰랐다고 해요
제 질문은 계속 만나면 얘를 이성으로 졸아하게 될 지 좀 확신이 없는 상태인데 그렇다고 지금 당장 헤어질건 아니거든요 수행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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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서점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점이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졌고
중학교 연합고사가 없어지고 대학교도 수시로 가는 바람에 문제지 판매량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어요.
서점이 12개였다가 10년사이에 5개가 남았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3군데 밖에 없습니다. 3군데도 다 저희 계열사에요.
걱정이 되는건 점점 서점이 줄어드는데 계속 서점을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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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저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혼자 판단하고 확정짓고 그렇게 보이지 말아야지 하면서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받곤합니다.
그러나 남은 보통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나 신경도 안 쓸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된 걸 보면 그냥 남 신경 안쓰고 살고 싶은데
남에게 보이는 나보다는 그냥 나를 우선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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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저는 30살, 늦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에서 왔는데
하늘 아래 핏줄이라고는 20살 남동생 하나입니다
동생이 고등학교 다니는데 적응을 못해서
너무 속을 썩여요
기숙사 규칙을 못지키고 쫓겨나서 월세를 삽니다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징계를 받아서 출석 30일이 정지가 되고
봉사활동 10일을 받았는데 결석이 60일이 넘으면 졸업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봉사활동을 안가면
고등학교 졸업을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강조를 하는데
그런데도 안가고 놀기 바쁘고 이렇게 속을 썩여요
처음에 동생이 여기 한국에 왔을때는
엄마처럼 잘해줬는데 저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관심을 갖지 않게 되고 욕만 하게 되고
누나로서 도대체 남동생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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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5pm JST

친정엄마가 두 달 전에 폐암판정을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이  잘 돼서 지금은 항암이랑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세요.

옆에서 간병을 열심히 해드리고 있는데

새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에 마음이 조금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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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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