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직장인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너무 어려워하고 많이 긴장을 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려고 모임 등 많이 참여를 하는데 기대 했던 것만큼 잘되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늘 정신이 없고 잔뜩 긴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상처받고 다른 사람 대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데 어떤 마음을 내고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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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2:37pm JST

오늘은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왔는데요, 제가 이렇게 기도를 하고 열심히 수행해야 되겠다라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딸아이한테 제가 자꾸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것도 자꾸 화를 내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전까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느리다고 해야 되나요? 저도 어렸을 때 그러긴 했습니다 스님. 그런데 그것이 반복이 되니까 화를 내게 되고 ,안 좋게 보내고 나서는 돌아서서는 제가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늘 수행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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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7pm JST

저는 동생문제로 인해서 즉문즉설을 많이 보다가 올해 가을 불대생이 되었습니다.
동생이 결혼을 하면서 올케가 생겼는데 올케가 애기를 낳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까 애기를 낳고 애기 목욕 시키는 거는 완전히 동생 차지가 됐고..
여러 가지로..토요일 주말되면 동생한테 아이를 맡겨 놓고 올케가 친구 만나러 나가고, 그 다음에 또 갑자기 저희 식구들이 동생네 집에 갈 일이 있었는데 갔는데 가보니까 친구 만나러 갔더라구요.
저희들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도 밤늦게 술 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거는 분명히 제일이 아니가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 그 거에 속한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가족이고 동생인데 이렇게 평생을 보지 않고 지내는 거는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저는 사실 동생이 행복하는 게 제일 우선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화가, 그 일을 생각을 하면 자꾸 화가 이렇게 나, 올라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올케나 동생을 만나기 전에 제가 좀 화를, 화가 나지 않는 그런 상태에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만나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지내면서 지금 2년 반 정도가 지났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님을 만나면서 남편과의 문제나 언니와의 문제나 이런 거는 정말 많은 도움을 많고 제가 발전해 나가고 있구나 하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동생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좋은 말씀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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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결혼 26년 차이고 아내와 두 딸의 가장입니다. 저의 고민은 아내가 사소한 일에도 화를 너무나 잘 내고, 짜증도 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내를 쫌 이해하고, 제 마음이 편안해 지려면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되는지 또 한 가지는요. 어머니 문제 인데요. 결혼 초부터 어머니는 부족한 사돈댁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요. 직간접적으로 이제 아내를 미워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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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6:36am JST

안녕하세요. 스님
저는 최근에 새 직장, 새 업무를 시작을 했는데요. 저 그 속에서 너무 업무성과도 안 나구 “내가 제일 일을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구 인제 그 생각에 내 생활 전반이 지금 많이 우울해 졌어요. 그래서 아니 객관적으로 진짜 나보다 유능한 사람이 일 잘하는 거는 인정을 하는데 인제 그게 아니다 보니까 내가 이 정도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에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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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결혼 29년차 되는 맞벌이 부부의 부부소통 문제 때문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그 결혼생활 해오면서 항상 져주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50이 넘어 지면서는 자꾸 제 자리를 찾고 싶어 지구요. 그런 부분들이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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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57pm JST

어제 사드의 일부분이 한국에 도착했고 그다음 중국은 이제 직접적으로 한국에 경제 제제를 하고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한반도에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나 북한의 도발 그리고 어느 정치인은 선제 타격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전쟁이 일어날까 봐 제 스스로도 불안하기까지 한데요 지금 상황을 그러니까 사드배치 이런 상황을 제가 어떻게 봐야하고 더 나아가서 전쟁을 막고 평화로운 나라에 살기 위해서 저와 같은 청년들이 무엇을 해야할까 스님께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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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9pm JST

남자 친구가 저에게 맞춰주는 사랑만 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돌아보니 저는 받을 줄만 알고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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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질문1. 인생을 정말 유쾌하고 가볍게 살고 싶은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내 인생에 책임감과 무게 나이 드신 부모님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불필요한 달라질 수 없는 그런 문제들로 절 너무 괴롭히고 있는데요. 어지러워진 마음을 그런 잡념을 좀 비우는 방법을 좀 알고 싶어요. 매일 쏘울 메이트를 만나게 진짜 기도하는데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질문2. 저도 좋은 남자 만나서 더 늦기 전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없어요. 주변에서는 눈을 좀 낮춰보라고 하지만. 인간이 가장 행복한 것은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외롭단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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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36살 직장인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2년동안 월급을 안받고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원장이 국제학교를 열거라며 남자친구가 도중에 그만둔다고 할때마다 국제학교의 높은 연봉으로 쓰겠다며 월급도 안주고 부려먹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국제학교로 널 데리고 갈수 없다고 하고 학원도 접은 마당입니다. 더 기가막힌건 남자친구가 그걸 배신이라고 생각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이라도 벗어났으면 좋겠는데 벗어나지 않고 계속 같이 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모두들 이 남자와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거라고 하는데 헤어져야 하나요 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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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말하는 대화법이랑 자존감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번째는 여럿이서 대화를 하는 상황에 제가 어떤 설명을 한다든지 말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생각은 머릿속에 있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목소리가 떨린 적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얘기 못할 때가 많아요. 이게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것같고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이야기할때 제 상황 설명을 해야 상대방도 오해하지 않는데 눈물부터 나고 마음이 약해지고 해야할 말을 못하고 상대방이 오해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해질 수 있을지,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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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뉴스를 보면 행복은커녕 짜증만 나고
열도 받고 가끔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해서요
각종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예를 들어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단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계속 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 사람을 그냥 인정하고 어차피 그 사람이니까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어차피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행복을 추구해야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바라봐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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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진로나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한가지를 마음을 다해서 선택하고 집중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으로 일찍부터 다행히 일을 하게 됐는데 사실 얼마 전 앞으로 뭘 하는게 진짜 후회가 없을까 고민하다 항공기를 조정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고민을 하고 있습입니다. 근데 정말 하고싶다가도 막상 안좋은 점이나 위험을 생각하다보면 또 망설이게 되고 선택을 한 후에도 만족을 할 지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여자친구와 앞으로도 잘 지내고싶은데 떨어져 사는게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까 그런 고민이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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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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