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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대구에 사는 30 대 주부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3 년 전 경기도 신도시 지역에 집을 샀습니다. 현재 집값이 많이 내린 상태이고 전세를주고 현재 여기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근데 그 사이 대구 지역에서 집값과 전세값이 폭등하여 많은 빚을내어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빚을 갚으며 살고 있지만 가끔씩 화가납니다. 하고 싶은 제대로 못 하구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저는 사람을 잘 싫증냅니다. 인간 관계도 오래 가지 못 하구요, 친구 사이도 그랬지만 결혼 전 남자 친구 만날 때도 그랬습니다. 오랜 인연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지금이야 아이들이 어려서 뒷바라지하고 키우느라 거기에 매진하고 살고 있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 외롭게 살게 되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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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30am JST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아들과 집안 살림 못하고 모성애 없는 며느리 사이에 남매가 있는데, 며느리는 집 나간지 4개월이 됐습니다.

너무나도 기가 막혔고 어린 손자들이 걱정돼서 며느리에게 수십 차례 전화도 넣었습니다. 좋은 사람 생겨서 나간 거라면 이혼절차도 밟고, 너희가 낳은 자식인데 둘이 만나서 해결하고 가라, 짐승도 제 새끼 돌보는데 어린 애들이 방치된 상태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쩔거냐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인 제가 키우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여러 날 생각 끝에 보육원에 보내놓고 가슴 찢기는 고통과 눈물로 정신과 약으로 지냅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 며느리와 연락이 닿았는데 자기가 키우겠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자식은 엄마가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 또 애들에게 상처줄까, 엄마로서 양육은 제대로 할까 , 어떤 길이 손자들을 위한 길인지, 스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 저의 죄업 때문에 자식, 손자까지 이런 아픔을 겪는 거라 생각하니 지난 날이 너무 후회스럽고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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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7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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