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즉문즉설 중에서
용서는 벌써 상대가 잘못을 했다는 전제가 들어가기에 사실 용서 자체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서 항상 제 일상 중에서 기회가 된다면 스님께 꼭 여쭙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같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무고한 사람들이 살생과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에게 용서가 아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또 우리 일상에 언어와 행위로 폭력을 쓰는 이들을 용서하지 말고 이해와 사랑으로 되받아 치는 게 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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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대한 마음속 깊은 갈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갈망을 가지고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게 착각인지 아닌지 진정한 행복인지...
만약 내가 지금 이 세상을 다 살아서 죽는 날 내 묘비에 평생 술은 안 먹었지만
이 사람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이렇게 쓰여 질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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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본성과 종교 간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할지
스님께 여쭙고자 이 자리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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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 고민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격에 대한 바람입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성격을 바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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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지금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자존감이 떨어지다 보니까 사람들 만나는 것도 무섭고
친구부터 동생 형들 친척까지 연락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이고 사람들을 당당하게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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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민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생각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그런 시선들이나 생각들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데 어떤 마음이나 생각을 바꿔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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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된 지 2년 차이고 올해 3년 차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하는 게 맞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진작 포기할 수 있을때 포기하는 게 낫지 않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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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님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부자가 되고 싶은데 지나간 기회 같은 것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강남에 땅을 좀 사놨다든가 금을 사놨다든가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왜 못 했을까 이런 것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서요. 저는 사회 초년생이고 30대 초반인데 어떻게 마음을 잡고 현재에 집중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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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입니다
궁금한 질문은 하루를 살다 보면 감정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잖아요
근데 욕심인지는 알겠는데 항상 기분이 좋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니까 “감정이 나쁜 것은 감정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주인으로써 지금 자리를 펴지 못해기 때문에 끌러 다니는 것이다”
그런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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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대가 한두 달 정도 남았는데요
그냥 군대를 들어가면 되는데 자꾸 겁이 나고 부모님한테 도움만 받고 살아서 그런 건지 계속 생각이 나요
어차피 가야 하니까
마음 접고 갈려고 해도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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