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신랑도 떠나고 엄마도 떠나고
갑자기 재작년에 다 떠나서 1년 동안 마음고생했습니다
10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부동산으로 꼭 성공해서 엄마 제사상을 제 손으로
직접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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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남편하고 다투면서 서로 상처되는 말을 하고
얼마 전에도 다퉜었는데 제가 살려고 굽히고 화해했어요
상처되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걸 듣다 보니까
화해를 해도 가슴이 아픈 거 같고요
가장 두려운 건 다툼으로 인해 제가 포기하게 될까 봐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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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1 딸아이를 두고 있어요
애가 작년부터 사춘기를 시작해서
모든 아이가 거치니까 지켜보려고 하는데
이게 정도가 좀 지나쳐서 이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눈에 뻔히 보여요 그 거짓말이
지금은 제가 살려고 그것을 다 드러내고 잔소리하기 시작하면
제 인생이 고달플 것 같아서 눈감아주고 있는데
그 정도가 자꾸 넘어가니까 어느 선까지 거짓말을 봐줘야 하는지
아니면 부모니까 정말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멈춰야 하는지
그것을 잘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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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00pm JST

저는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남편과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서로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남편은 진지한 대화를 피하는 편이고
저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더라도 항상 서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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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제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선택 권한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커가면서 선택을 많이 안 했고 권한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고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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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감사합니다, 스님
제가 스님을 알게 된 후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전과 후의 삶이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만족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를 아는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오늘같이 질문자들이 스님께 질문한 내용이더라고요.
대부부 사람이 다 그렇게 하는 게 '너 그러면 안 된다' '네 잘못이다' '네 탓이다' '너 그러면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제가 가르치려고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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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을 늦게 했습니다. 4년 정도 됐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일들에
꼬리를 잡고 다툼을 크게 벌이는 경향이 워낙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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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교를 믿고 있는데요. 불교가 너무 미신 같고
초기 부처님 가르침에서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부처님하고 예수님하고 비교가 되는데요
예수님은 성령적인 존재인데 석가모니 부처님은 인간적인
존재래서 부처님한테 기도하면 아무것도 안될 거 같고
기도를 왜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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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천주님도 부처님도 하나라는 말이
어떤것으로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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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민은 외로움인데요
특히 술 먹으면 조금 더 많이 외로워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막상 다가오니까 못 다가가겠더라고요

상대방이 생각하는 그런 멋진 사람이
아니 걸 들키는 게 되게 두려워요

그래서 실망해서 상처받을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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