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최근에 제가 정신적으로 아주 많이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문제인지만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저한테는 진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적어 놓은 것을 읽겠습니다

저는 좀 있으면 졸업을 눈앞에 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 같은 거? 즉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해보면서
제 역량도 키우고 또 돈을 모아가지고
나갈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거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해서 저번 주도 이 문제로 계속 다투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설득해도 제 말을 안 들으시는데,
저는 제 방향대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첫날에 세웠던 초심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이게 초심이 약간 유치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게 취업하기 전까지 제가
취미 같은 걸 자제하기는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의 취미거든요
그니까 그런 문제인데
요새 제가 이것 때문에 많이 흔들려서 다시
옛날 그때로 돌아가게 될 거 같아서,

옛날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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