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호흠 #깨어있기

호흡을 꾸준하게 관찰하면서 운전을 해서 출퇴근하고 있거든요
이것 또한 수행이 될 수 있는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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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선의의거짓말 #상황

선의의 거짓말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면 선의의 거짓말을 어떨 때 사용하는 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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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수행과장사 #영업 #장사

저는 30여 년 동안 한 장소에서 비싸다고 생각되는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정토행자의 서원을 읽으며 적게 입고라는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걸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 번이라도 더 매출을 일으켜야 하는 마음이 있어 고객분들과 인연분들에게
대화중에서나 전법에서나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어 속이 뜨끔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정토 수행자로서 어떤 마음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고
또 앞으로 일을 하면서 나아갈 자세를 스님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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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수행시간 #피로 새벽 5시 수행을 어느 정도 지속을 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이 되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생길 만큼 피곤하고 때때로 무기력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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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을 가지면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수행 정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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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애완동물 #개공포증 #강아지공포증 강아지가 오면 제가 무서운 강아지를 어떻게 마주하고 대해야 하며 지내야 하는지 식구들이 바빠서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저라도 돌봐줄 수 있어야 될 텐데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식구들도 저도 모두 직장과 학교에 다녀야 하는데 빈 집에 강아지만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강아지도 불쌍하고 어질러질 집안도 걱정되고 이렇게 벌써부터 걱정되고 마음이 불안한데요 기르기 시작하면 한 생명을 끝까지 돌보고 책임져야 하는 일이기에 너무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어서 아마도 저는 계속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근데 혹시 그래도 혹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걱정과 부담을 내려놓고 이 상황을 조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스님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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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성 관련 영상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불안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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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전반 공부를 하면서 진리로서의 불교를 접하였습니다
그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대했던 천도재 같은
종교로서의 불교가 퇴색되어서 다가오고
간절함이 덜 한 것같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의 변화가 좀 혼돈스러운데...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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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친구 #동년배친구 #친구사귀기 #40대친구 #40대교제 제 또래 여자 친구는 아이들 키우느라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가족과 있어야 하고 결혼 안한 남자 사람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남자는 여자와 그냥 친구는 안 한다고 합니다 저녁시간 혹은 주말에 함께 할 비슷한 연배의 친구가 없습니다 이성 친구 만드는 기술은 없지만 시간을 함께 보낼 친구가 필요한 저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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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는 괜찮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고 몰아붙이면 머릿속이 
하애지고 긴장이 되어 제대로 대응을 못하곤 합니다
나중에는 대답을 못했다는 후회와 그런 사람이나
갈등 상황을 자꾸 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상황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수행을 통해서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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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조금 없이 살고 있습니다
사는 게 좀 불편할 뿐이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저를  좀 안쓰럽게 생각하고 바라봅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못 사는 건가..... 불쌍한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편안한 마음으로 주변 분들을
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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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초보아빠 #좋은아빠

두 달 전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서른네 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저는 회사 퇴근하고 저녁에 집에 오면 하루 종일 고생했을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이를 대신 보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가 밤새 잠을 안 자고 울어서 달래고 달래다
아침이 되어서 한숨이 절로 나고 좀 짜증이 심하게 났습니다
괜히 아이에게 화도 많이 나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을
어머니도 생각이 나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제가 제 성질 못 이겨서
아이에게 짜증 내거나 화내고 또 아이가 제 까르마를 닮을까 봐
아이의 아버지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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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기 #짜증 #과보 평생을 살아오며 짜증을 많이 내고 매사 의심하고 비판과 불만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다 저였습니다 팔월에 딸 아빠가 되어 이제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전기 충격기로 지지지 않고 짜증 안 내고 평온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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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마음,
남을 비난하는 마음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업으로 여겨지면서 그 업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결정이지만 부모님 걱정도 되고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이 들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상에 충실하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기적이고 독한 사람 같고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들여 봐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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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진리 #논쟁 #교리 #종교갈등 스님께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다른 종교지도자분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통의 범위를 벗어나서 진리인 담아에 대해 논할 때 스승님께서는 이러한 소통에 장애가 없었는지 여쭙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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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싸움 #과보 얼마 전에 제가 친구에게 말실수를 해서 싸우고 화해했는데 싸운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저에 대해 말할 것 같아 신경 쓰이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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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아들이 남긴 돈을 쓸 수가 없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이 모든 기부가 햇살만큼의 밝음과 따뜻함의
공덕이 되어 먼저 간 아들에게 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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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관점바로잡기 #참회 #참회기도

매일 술 마시는 가족들한테 폭행하는 남편이 있다면
스님께서는 그런 남편에게도 참회의 기도를 올리라고 즉문즉설 하셨었습니다.
나 같은 여자를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매일 두들겨패냐고 기도하라고 하셨었는데요
수행자적인 관점에서는 약간 이해가 되는데 상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면인데요.
분명히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에도 나를 탓하고 나를 참회하는 것은
만약에 그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을 경우
나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면 홀가분함을 얻기 위해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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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상대적비교 #상담공부 제가 예전에 상담을 공부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삼는 것은 상대와 본인 모두에게 위험한 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실망을 하시는 듯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수행자로서 상대적으로 다행이라고 위안 삼는 게 위험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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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가 서로 다투지 않고
의견 맞추어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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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통통한 #고행상 #불교문화 #사찰문화

법당에 모셔진 불상은 자애롭고 덕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면 출가 후 평생을 걸식하며 한 벌의 가사로 사셨던
부처님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불상 표면에 도금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불상은 시대별 나라별로 모습이 다른데
현재 우리나라 사찰에 모셔진 불상은 부처님의 언제적 모습이며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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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거움과 괴로움 속에서 윤회하며 사는 것이라 알게 되어
순간순간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쁜 일이 생기게 되면 기쁘기 보다 도는
어떤 괴로움이 함께 오려나 하는 불안감 먼저 듭니다
현재 제가 놓치고 있는 수행 관점이 무엇인지
스님께 여쭙고 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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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암진단 #무거운마음 작년 9월에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저희 남매들에게 마음적으로 또 금전적으로 너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에 제가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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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가족감염 #가족감염우려

저는 현재 몸이 아파 휴식 중이며 혼자 생활이 어려운 몸 상태로 부모님 집에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코로나19확산세가 불안하고 가족이 감염될까 염려됩니다
가족들도 마스크를 열심히 끼고 다니지만
개인적인 식사와 약속이 잦은 것, 목욕탕을 매일 가는 것 등의 행보를 볼 때
본인만 심각한 것 같아 야속하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처음엔 제 생각을 강요해서 다투기도 많이 다퉜는데
지금은 저의 강요가 서로를 괴롭게 하는 것 같아
현 상태를 설명해드리고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볼 때면 계속해서 불안하고 화가 나는 것은 여전합니다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지혜로운 스님의 말씀을 구합니다.

*20년 8월21일 촬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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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불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3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고 싶어 나름 혼자 공부를
해왔습니다
경전 공부도 하고 법문도 찾아듣고, 사경, 명상을 해왔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반야심경, 금강경 사구게 가 이해되었고 마음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렇게 공부해 나가면 되는지 선지식을 찾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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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혼반대부모 #선택
작년부터 교제 중인 사람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저랑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참 자상하기도 한데
외적인 모습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저의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속상해합니다
인연 되는 대로 제 선택으로 만나는 게 옳은 것이라 생각도 들지만
부모님 생각 안 하고 제 생각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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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엄마인생 #아이교육 #육아우울증 #우울증 9살, 5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30대 엄마입니다. 근래에 문득 이렇게 아이 둘만 키우다가 제 젊은 인생이 다 지나가는구나 싶으니까 한 15년 더 키워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심각한 우울감에 먹기도 싫고 잠도 안 오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바보 같은 고민인 거 같은데 자꾸만 늪에 빠지는 것처럼 우울함이 계속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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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일 #중독 몸은 수행에 걸림돌도 되지 못하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 말씀하셔서 한 6,7년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요 과로로 몸이 안 좋아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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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사귀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결혼했던 분이고 나이도 저보다 많습니다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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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어린시절 #무의식 #육아 #아이교육 #3살까지 #아이자존감


저는 환경과 정서적으로 불행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지금 신혼이고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제 무의식중에
나의 행동에서 어머니와 닮아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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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사업 #수익배분 #부모자식 스물아홉 살 된 아들이 있는데 얼마 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사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마 좀 많이 부딪힐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들을 봐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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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빠 #애들엄마 #사회생활

일곱 살 여섯 살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스님께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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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도 #기도하기 #멋있게나이드는법

모든 것을 이기고 견뎌왔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2,3개월 전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니까 제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61세가 되다 보니까 남은 것이 있다면 정말로 숙제가 무엇인지
이제는 남은 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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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직장 생활로 객지에 나가 따로
살았는데... 작년 봄쯤 위가 많이 안 좋다는 진단을 받고
위 수술을 받고 집에 내려와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건강을 많이 조심해야 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술을 자주 먹고 들어옵니다
또 돈이 부족해서 그런가 여기저기서 돈을 많이 빌려서 제가 갚아
주기도 했습니다
엄마 말을 잘 안 듣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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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에서 십여 년을 공부하고 외국인 남편과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들어와 산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인 저의 남편과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친정아버지께는 무조건
네네.. 하면서 맞춰었는데
항상 편하게 하라고 했던 친정어머님께는 싫으면 싫다고 표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친정어머니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고
서운해하십니다
저는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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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성질 #하심하기 #108배

저는 이상하게 비정상적인 자존심이 센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서 저는 이제 상대방에게 인사를 해야 할 경우에 내가 왜 상대에게 허리를 숙여야 되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사를 제대로 못 하거든요
매일 안 하느니만 못하는 인사를 하고...
상대가 대화를 할 때 저한테 목소리 작으니까 크게 해달라 하면 너무 기분이 나씁니다.
내가 왜 상대를 위해서 내 에너지 써가면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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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봉건적잔재 #관습 한국은 이번에 조선일보 사건만 봐도 이렇게 갑질 같은 문화가 있는 거 같은데 조금 잘 산다 하는 사람들은 서민들을 무시하거나 노예같이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 그리고 차이점은 뭐고 그 해결방법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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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법륜스님께서 통일과 평화에 관련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에 평화. 통일 운동하는 관련 단체가 많은데
이런 단체들이 하나가 되는 방법은 없는지
또 올바른 통일 단체가 어떤 것인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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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의갈등 #신내림 #시댁식구 저는 36년 전에 7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습니다. 시누셋과 시어머니가 저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시어머니는 신을 모시고 계셨는데 그 신은 셋째 딸에게 갔다고 합니다 남편은 너 하나만 잘하면 집안이 조용할 텐데 지금도 시누셋과 시어머니를 용서를 못 하고 왕래를 안 하다고 욕을 합니다만 저는 당한 걸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남편은 나를 이해를 못 하고 지금 이욕 저욕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맘이 안 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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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시력 #자립 #가족의견충돌

대학교 2학년 외동딸이 하나 있는데요 시력이 안 좋아서 다섯 살 때부터 안경을 썼어요 라식을 시켜달라고 몇 번 얘기를 했거든요 아빠는 '혹시라도 수술을 했을 때 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강력히 반대를 하고 있거든요 아빠의 그 고지식한 걸로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말아야 될지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체하고 있어야 될지 수술을 시켜줘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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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중 둘째입니다.
형, 동생과 싸워 만나지도 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많이 괴로워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님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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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잃은부모 저한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파서 얼마전에 하늘나라에 보내게 되었어요 근데 첫째 딸이 계속 동생이 보고 싶다고 빨리 병원가서 보자고 할 때 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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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심각해지는 남녀 갈등 문제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억압과 차별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차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성은 억압받는 존재
남성은 억압하는 존재로 남성을 증오하기도 합니다
또한 여경 등 여성할당제가 확대가 되고 
예를 들면 성희롱 남성 피해자는 무시당하는
역차별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남녀 갈등 확대와 여성 할당 
그리고 이런 역차별에 대해서 2~30대 남성들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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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혼수 #백세인생 지금 스물일곱살인데 결혼을 일찍 하고 싶은데 엄마가 사주에 이혼수가 있다고 늦게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는 엄마가 이백 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렇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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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간병 #간병 #전생 #요양병원 #병수발 저는 전생과 후생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니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느라고 그러니까 후생에 또 다시 이렇게 안 살려면 이걸 다 닦고 견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정말로 제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어서 이러고 살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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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보살 #아기엄마 인권 쪽 활동을 조금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모든 사람들을 살기 위한 사회를 위해 투쟁을 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돼요 동시에 불교 수행자의 마음으로써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같이하고 어떻게 옳고 그름을 버리고 나를 낮추는 보살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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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사람 #외국인노동자 #베트남인직장고민 #외국인직장고민 저는 베트남에서 온 사람입니다 책도 많이 읽고 스님 강의 유투브도 많이 보고 스스로 마음 다스리는 방법도 거의 매순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몸이 한국에 있고 취직 문제 때문에 계속 고민이 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음 속으로 왜 내가 여기 있을까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가 내가 베트남 가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여기서 왜 굳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가 계속 고민이 되어 기도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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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중학생입니다. 틱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제가 틱을 할 때마다 따라 하기도 하고
놀리도 했습니다
틱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쳐다볼까 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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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예전에는 명석하시고 활동도 많이 하셨는데
요즘은 유튜브 먹방을 보시면서 너무 피동적으로 살고 계신 것 같아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한 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
사회가 발전할수록 머리는 점점 더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적인 것보다 동영상을 더 좋아하게 되는데
사회가 사람들을 단순화 시켜서 우민화 시키는 게 아닌지...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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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극복 #알아차림 #습관을바꾸는방법 #참회 #성질고치기 저는 어릴 때부터 화를 참다가 참다가 터트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제가 기도를 하다 보니까 그 습관이 계속 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스님 책에 보고 알아차림이나 참회기도를 많이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제 경우에는 그게 통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될 수도 있는 건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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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나이차이 #바꾸려는욕심 현재 열세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검소한 생활습관에 반했으며 아빠 같은 든든함으로 저를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런 남자친구와 요새 앙숙처럼 싸우게 됩니다 저를 점점 바꾸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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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후배 #자기인생 #괴로움 요즘 제 괴로움의 주된 원인인 직장 후배의 예의 없고 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 말로 제가 항상 긴장을 하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말에 휘둘려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에 자존심이 상하고 욱하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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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 #알아차림 #어리석음해결 부처님이 이야기하신 탐진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탐진치라는게 처음은 탐욕이고 진은 화내는거고 치는 어리석음인데 이게 탐욕하고 화내는 마음은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어리석음은 그렇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가 첫 번째 질문이구요 두 번째 질문은 욕심이 나면 그 욕심에 대해 반성을 하고 제어를 하면되고 화가 나면 그걸 지켜보면 된다고 그렇게 얘기 하셨는데 내가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걸 어떻게 알아차린다는거고 그걸 알아차렸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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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문제 #욕심 우리 어머니가 문제가 있고 우리 아버지가 문제가 있고 우리 남편이 문제가 있고 우리 아내가 문제가 있고 우리 아들이 문제가 있고 우리 딸이 문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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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양육 #조울증 신도 실수를 할 수 있을까요? 저희 엄마가 원치 않는 임신을 했습니다 애를 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항상 낯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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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 #행복이란 #행복의한계 #좋은아버지 #좋은아빠의소양 사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여러 가지 요소요소들이 있는데 그것들이 상당히 궁금하고 그런 것들을 쫓다보면 약간 부자연스러움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고요 그런 행복한 걸 찾다보니까 좀 더 강렬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 로또를 하나 사야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만약 로또가 된다면 제 평생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그 복이 다하는 건 아닌가 그순간 그런 두려움이 있는게 제 첫 번째 질문이구요 두 번째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는 집사람이 일을 하다 보니까 온전히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아버지로써 가져야할 기본적인 소양을 알려주신다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담아 두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될 수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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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살 미혼 여성입니다
직장 생활을 27년 넘게 하고 있고 직종은 판매업입니다
고객도 많은 편입니다
올 초 장기 휴가를 내야 하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각오를 하고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도 직장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은 많은 편이지만 판매가 점점 힘이 듭니다
새로 나오는 용어를 외우기도 힘들기도 하고
알고 있는 용어도 자꾸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고객 응대도 점점 힘이 듭니다
약 2달 전부터는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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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찬반 의견을 들어보면 양쪽 입장이 다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
스님께서는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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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머니와 하루 종일 다툽니다 제가 말하면 화만 내시고 계속 성질내시는데 하도 그렇게 다퉈가지고 어머니가 아빠와 저를 보기싫다하시며 집을 나가셨어요 가끔씩 어머니께서 연락하시는데 그때마다 얘기도 좀하고 괜찮아질 때도 있지만 계속 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형한테는 잘해주시는데, 어머니한테 어떻게하면 독립되고 잘 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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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자식 #살생 #걱정 서른 살 아들이 어려서부터 허약했는데 2년 반 전에 간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부작용으로 당뇨가 왔고 황달이 심한 편이라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스무 살 넘으면 놓아버리라고 하셨는데 아픈 자식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추어탕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살생 중죄 금일 참회 오늘 또 살생을 많이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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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변화 #원래모습 #실망 살다 보면 제가 변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나쁜 변화일 때는 예전의 좋았던 것들과 비교를 해서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지 못한 변화를 겪었다고 생각될 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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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에 상처가 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가 언니만 특별히 예뻐하셨는데...
언니랑 싸움이 있으면 늘 저 보고만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엄마는 이런 저를 한 번도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안아 주지 않았습니다
저를 늘 방치해서 어릴 때부터 정서적으로 고아라고 뿌리 없는 나무라 생각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존재라 생각이 되어
커서는 연애를 할 때 안정적이지 못해 남자친구를 사귀기도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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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장애가 있습니다. 일반학교에 다니다 적응을 잘 못해
특수학교로 옮겼는데, 아이가 재미가 없다며
일주일에 한 번만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 아이의 마음의 소리가 가까이 들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장애가 있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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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진로 #간호학 #진로문제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에 진학할 학생입니다 제가 원하는 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입니다 큰병원에 가서 의료기술을 배워서 사람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생각과 큰 병원에 안가더라도 지금내가있는 곳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두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큰병원에가려는 두려움 떄문에 합리화를 하고있는 건지 큰 병원 생각 때문에 지금 이 생각을 억누르려는 건지 잘 파악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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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조직생활 #회사적응 #회사갈등 제가 25년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부하사원 간에 갈등이 있었는데 제가 중간자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스트레스와 불면, 가슴두근거림등이 찾아왔습니다 스님 법문을 듣고 내가 우선 행복해야겠다 싶어서 회사를 관두고 5개월을 쉬었습니다 최근에 유사한 일을 하는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과거에 그런 회사 정책에 반하는 사람들 불합리한것들 생각이 자꾸 올라와서 이 회사도 다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갈등 때문인지 조직생활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을 바라본다고 보지만 바라봐지지도 않고 생각이 늘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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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선행 #범부중생 책을 보면 볼수록 제 마음은 무신론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선행을 베풀고 복을 짓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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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불안 #감사 작년 8월부터 병이 생기고 직장을 다니다가 허리를 다쳐가지고 실업을 하게 되고 경제적으로 또 빚을 지게 돼서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고 있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잡생각 근심 걱정 그리고 또 과거에 대한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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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육아 #엄마의자세 #엄마공부 3년 만에 이혼을 하고 6년이 지났습니다 딸이 하나있는데 시어른이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과 서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봤다가 싸우기를 2년을 했습니다 남편은 어른께 찾아가서 둘이 잘살아보겠다 애를 보내달라고해도 보내주지를 않으시고 너희 싸우는 모습을 애한테 보여주기 싫다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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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아들결정 #엄마욕심 큰아들이 지금 특전사로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저는 아이가 군에 지금 말뚝을 박기를 원하는데 아이는 생각이 저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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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상처 #아들 #걱정 아들이 마음의 상처 때문에 일이 의욕도 없어지고 자신감도 다 없어진 것 같고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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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출가하지않고잘살기 #소박하게살기
저는 딸을 낳고 아들이 없었는데 형님이 아들을 낳고 설움을 주시길래
스님께 부탁드리니 기도를 해보라 하시더라구요
영천포교당에서 기도를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요 그런데 아들을 낳은 거기만 꼭 다녀야하는지요?

그리고 저는 전생에 비구승이었던것 같은데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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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신혼 #우울증 결혼한 지는 한 달 반 되었는데 열흘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집에서 자살을 했습니다 죄책감 자책감 자괴감 그리움에 지금 매우 괴롭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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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얽매임 #괴로움 스님도 사람이신데 분명히 우울한 감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이런 것들에 얽매이지 않으시는 건지 감정에 얼마나 얽매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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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자가엄마 #동생아이를맡아서키우면 #인간의심리형성과정
제가 늦게 외둥이를 낳아서 육아 중이고, 여동생이 공무원에 합격해서 연수원에 들어가면서
제가 여동생 집에 가서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제가 육아를 담당해서
조카와 제 딸을 한 6~7년 올인해서 키우고
여동생은 이틀에 한 번씩 아들과 교감을 하면 서로에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근데 쥐약을 먹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그래서 스님에게 여쭤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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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기 #누구나가능 #수행이답이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할 일은 뭐다? 우리가 이 정부나 제도 경제로 할 수 없는
이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 해서 스스로 자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이거를 인제 불교용어로는 수행이라 그래요. 뭐라고?

청중 : 수행.

스님 : 수행. 종교하고는 틀립니다. 종교는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내가 원하는 게 안 이뤄진다’
‘그럼 어떻게 이 힘 드는데 벗어날 수 있나?’ ‘원하는 게 이루어지면 된다’ ‘근데 안 이뤄지는 데?’
‘누가 도와주면 된다’ ‘누가?’ ‘힘 있는 사람이’ 그래가 부처님 하느님한테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게 종교심이에요. 이해하시겠어요?
그런데 수행은 뭐냐?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어?’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 그럼 원하는 게 다 이루어 질 수가 있나?
’이렇게 물어봐요. ‘없다’ 그럼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왜 괴롭나?
원래 원하는 건 이루어 질 수 없는 다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건데. 다행이고 안 이루어지면 또 하면이루어지면 되고.
그래도 안하면 포기하면 되고. 그게 뭐 큰 문제고? 이렇게 접근하는 게 수행이에요.
수행하고 종교는 전현 다른 문젭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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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기질 #전문가 27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해보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아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그게 팍 식어버리고 금방 지루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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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멸도 #욕망 #행복 저는 중학교 때 어머니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어요 나를 바꾸고 싶어서 좀 노력을 많이 했어요 스님 말씀이 '천 일을 하면 개인의 인생에 조금의 변화가 있다' 한 20일쯤에 1000일이 되거든요 바꾸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을 때 그때부터가 진짜 공부다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거를 내려놔봤는데 이제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 다 왔는데 이거 진짜 다 내려놔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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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19 직전에 퇴사를 했는데...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월세와 카드값 내는 것이 두려워지고 자꾸만 돈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습니다 어차피 백수로 지낼 것
하고 싶은 것 하고 마음 평온하게 있고 싶은데
코로나19로 활동이  막히고 마음 관리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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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자녀 #상품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아픈지 슬픈지 배가 고픈지 관심도 없고 돈만 좀 많이 벌어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그 포장 속에서 아들딸을 어떻게 하면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볼까하는 그런 욕구가 되게 강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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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환경 미세먼지하고 황사가 너무 심해가지고 괴로운데 이럴 때 그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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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는부부 #딩크족 #결혼생활준비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 배우자와 아이 없이 결혼생활하기로 결정하고 진행 중입니다 상대 배우자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생각을 존중해서 수락을 했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없는 결혼생활이 어떤지 조언을 들어봤는데 쉽게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상대 배우자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을 했는데 과연 저희 부부가 10년, 20년 뒤에 현실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확신이 100프로 들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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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연구#행동 강남 화장실 사건, 가양동 pc방 사건, 인천 다문화 가족 중학생 추락 사건 등 세상 소리에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되고 이 시대 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른으로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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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걱정 #행복 서른한 살 된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들이 이십 대 초반부터 탈모 심하게 오고 군대 갔다 온 사이에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저도 같이 방황하고 저도 같이 우울하고 아들도 그럴까 봐 행복하지도 않고 할까 봐 걱정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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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자녀 #재혼 미혼인데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있습니다 제가 20대에 연애를 하다가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경제적인 능력이 안돼서 애인이 저와 결혼을 거부해서 아이도 엄마 성으로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서 집도 사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 여자친구를 만나 7년 동안 연애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나아진 후 아기 엄마에게 연락와서 계속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도 저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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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독재 #통념 저는 어렸을 때 모태 신앙으로 가톨릭 신자입니다 전등사 보문사 이런데 가면 고즈넉스럽고 스님 말씀도 좋고 개신교에 가서 목사님 말씀도 들으면서 부흥회도 가고 사람들이 저한테 왜 신앙을 종합 종교냐 주변에서 제 신앙 갖고 굉장히 비판하고 저보고 이방인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혼돈이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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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긍정 #보증 형님 보증을 선적이 없는데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4남매 데리고 셋방으로 쫓겨나서 아이 엄마가 이혼을 요구하여 이혼해주고 형님께서는 대출받은 돈으로 순천에 차명으로 부동산을 투자 형제간 중 저만 그 내용을 모르고 이혼을 요구했던 여자는 그 집을 경매 받아놓고 애들과 저를 쫓아내는 그런 현실에서 지금껏 아픔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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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결혼 #딸결혼 #모녀관계 39세에 남편하고 사별하고 남매를 길렀습니다 저희 딸이 41살인데 시집을 안갑니다 딸이 결혼을 안하려는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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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취준생 #진로문제 저는 올해로 24살인 취준생인데요 부모님이 원하는 길을 가지 않았을 때 부모님이 속상해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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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저승사자 #위축 몇 년 전 밤에 잠을 자는데 검은 모자와 검은 옷을 입은 얼굴이 차갑고 무표정한 저승사자 한 분이 서계셨습니다 지은 죄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죽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기도를 하면서 살아야 좋은지 스님의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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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4살에 한 살 연상인 남편을 사고로 잃고 8살 6살 두 딸을 데리고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살아온지 2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었다면 제 자신도 다스리며 딸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웠을 텐데 산다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화내고 짜증을 많이 내서 그런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딸이 착하기는 한데 저를 닮아 주장이 강하고 화내고 짜증을 잘 냅니다. 결혼하여 남편에게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염려가 되어 어떻게 하면 변하게 할 수 있을지 스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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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딸 #미련 저는 3년 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그때 여섯 살이었거든요 딸아이한테는 아빠 존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 1년 정도 주말부부처럼 계속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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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심리 #위축 제가 좀 원래 눈치를 잘 보는 성격이에요 고민도 많이 하는 성격이고 이 성격이 너무 싫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제 고쳐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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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29년차 남편인데 에~ 결혼을 해서 큰 아이를 가졌을 때 제가 집사람을 잘 지금 생각해 보니까 못해 준 것 같습니다. 스님 : 네 질문자 : 예를 들면 입덧에 대해 이해도 못하고 다른 거 불평불만 하면 그것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다 보니까 스님 : 네 질문자 : 받아 치고 그래서 뭔지는 몰라도 그 큰아들과 집사람하고 이제 얘기를 하다 보면 의견충돌이 잦습니다. 큰아들은 좀 논리적인데 집사람은 약간 감성..감정적이다 보니까 이제 부딪히고 그러는데 지금은 이제 스님의 어떤 즉문즉설을 들으면서 많이 저는 내려 놨는데 스님 : 으음... 질문자 : 그 사이에서 쪼끔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떤 원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될까? 해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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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행복 #괴로움 제가 3년 전에 발목을 다쳤는데요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를 않으면서 요즘은 양쪽 무릎하고 고관절까지 아픕니다 무서우면서 겁도 나고 자꾸 아프니까 행복하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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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을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 인생 살면서 고민도 해보고 힘든 일도 겪어보면서

조금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낌을 받는데

저는 그렇게 커다란 고민도 없고 힘든 일도 없어서

발전도 없는 것 같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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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잠자리문제 # 저는 고시 공부를 5년 동안 했었습니다. 지금은 고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취직해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시공부하는 동안 여자친구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용돈 주고, 저를 격려하고 힘들 때 위로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한지 1년 됐습니다. 결혼해보니 아내는 집안살림을 못합니다. 퇴근후 집안 일을 제가 합니다. 아내가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데 저는 육아도 제 몫이 될거라 저는 꺼려집니다. 그리고 아내와 잠자리를 하지 않은지 오래됐습니다. 제가 연애 시절부터 싫어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잠자리는 싫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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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장자 #남녀 남편이 27년 동안 지병을 앓다가 작년에 운명하였고 9남매 장남으로서 제사를 지내다 보면 30~40명이고 30년간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 두 분을 범어사에 올렸는데 '내가 맏이로서 잘못한 것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하면서도 제 뜻대로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어떤지 스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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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 #감정소비 #인간관계스트레스

질문자 :
저는 평소에 감정이 있어 중간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다혈질은 아닌 거 같고요.
두 가지 제 일화를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음악을 전공한 음악 전공인으로서 만약에 공연에 오르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 기회 잡은 순간 만으로 너무 기쁘고 생각만으로 멋지게 공연을 잘 펼치게 될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어
막상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연습을 할 때 조금이라도 만족이 안 되면
제가 괜히 이 기회를 잡았나?
아니면 내가 막상 올라가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온갖 걱정과 근심이 가득할 정도로 너무 우울해져서 밤잠을 설칠 대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극과극인 감정은 때로는 인간관계도 좀 영향이 끼치는 거 같습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정말 잘 지내던
여 후배가 지금은 정말 미운 밉고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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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제도는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구조인데...

저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개인 개인마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키워 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의 교육 구조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의견을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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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행복 #삶 요즘 들어서 삶이 많이 무력함을 느낍니다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고 행복한지 안 행복한 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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