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 직업 중에서

제 직업과 반대의 종교를 가진 분들이,

 

직원을 채용하면 제 종교와 완전히 다른 반대의 종교를 소지하고 있는 직원이

저와 밀착된 인연이 되고 더군다나 수년 간 되고 그리고 또

해외를 가든 어디를 가든

 

제가 만나는 지인 속에

가족보다 더 잘해주시는 분들이 다

 

저와 종교가 반대인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도 저는 제 종교를 사랑하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 상대가 제 종교를 알고

혹시라도 거리나 간극을 둘까 봐

 

표현하는 것을 조금 감췄어요

 

특히 부처님 오시는 날이나 어떤 종교적인 행사가 있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제가 카스나 프로필 사진에 이렇게 옮기면

그들이 내 옆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들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피를 나누는 가족보다 잘해주는 주변의 지인이 너무 많은데

그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고 저와 영원히 행복하게

예쁘게 지속될 수 있으려고 그러면

 

제가 불교인지는 알아요 물론 알지마는 아무 얘기를 언급하지 않아도

제 가슴에서 상대의 전화통화는

주위 사람이 종교 때문에 멀어지는 거 같아요

물론 국제적인 사람도 많아요

통화를 하면 누구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 준다 계속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제가 상당히 전화하기도 그렇고 프로필에 올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사업을 하면서도

사람의 인간관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자기의 행복을 좌우지한다고 하는데

이 소중한 인연을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자꾸만 자꾸만 이렇게 되는 게 싫으니까

 

스님 같으시면 어떤 지혜로운 언행으로 그들과 함께 영원히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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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싱가포르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늘 전공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버지께서 캐나다로 가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심리학이나 사회심리학 범죄심리 이런 쪽으로 공부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막상 캐나다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자니 돈도 걱정이고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는 1년 반 정도 후면 졸업이고
졸업 후 취직해서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생각도 있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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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또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도 큰 것도 그렇고
결정을 내리는데 엄청 고민을 많이 해요

차를 산다고 해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결혼도 아직 안 하고 있는데
결혼도 누구랑 언제 뭘 해야 되는지 그런 것도 결정을 못 내려서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후회하지 않고 결정을 잘 내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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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법문을 들으면 맑아져서 온 세상이 환해지고 어둡고 부정적인 사람과 오래 있으면 그 역시 물이 들고 맙니다. 사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굳어진 사람이라서 부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이 늘 제 곁에 있는대요. 그에 물들지 않고 맑고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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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어머님의 문제인데요
어머님이 외로워서 남자를 만나는 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남자에게 미친 상태인 거 같습니다

상대방 남성이 싫어하는데도 집착이 심해 연락하고
집에 찾아가면서 상대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고
그 상대 남성은 저에게 전화를 하면서까지
어머니 때문에 죽겠다고 약을 먹고 죽고 싶을 정도라 하면서
하소연을 할 정도입니다

얼마 전에는 아침부터 저희 집에 찾아와서
아파 죽겠는데 전화를 여러 번 했다면서
어머니께 화를 내며
이러다가 칼부림까지 나겠다는

극단적인 말까지 서슴지 않고 합니다

그분은 저희 어머님 때문에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본인이 혈관 수술한 것도 어머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에게 피해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를 폭행한 적도 있고요
저는 어머니께 그분을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수차례 얘기를 하고
또 얘기를 듣지 않으시니까, 외삼촌들에게도 어머니를 말려 달라고 해도
전혀 바뀌는 것 없이 조용했다가 싸우고 조용했다가 싸우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녀 관계는 서로 해결해야 한다지만 자칫 잘못해서 범죄 상황까지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자식 된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후회 없는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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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우리 반에 특별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특별한 아이를 만난 지 8개월 째, 너무나 힘들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모르고 그렇게 한다는 거를 머리로는 이해를 해요
저 또한 모르기 때문에 그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괴로워했다가 제 마음이 편할 때는 그래 그래 그래서 그렇지
그게 매일 되풀이가 됩니다
아침에 고요하게 갔다가 기분이 좋으면
좀 잘 받아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보는 순간에 끓어올라서
화가 나고 짜증나고 그렇습니다

제가 보니까 제가 그 아이보다 같거나 모자랄 때가 많다는 것을
머리로는 정말 이해를 하거든요

그런데 가슴으로 그거를 이해하고 그 아이를 눈 맞추면서
정말 따뜻하게 잘 지내서 행복하고 싶거든요

근데 그 방법을 이론적으로는 정말 잘 알겠는데
그니까 지금 질문하면서 보니까,
제대로 모르니까 그런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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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의 고민은 평소 외로움이 많고 의존적인 성격이라서
누군가한테 자꾸 의지하고 싶어지는데요
그게 특히 남자한테 심한데
그래서 연애를 하게 되면 남자친구가 저한테 다 맞춰주고 해주길 바라는 편이에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저한테 엄청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이제
남자친구분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마다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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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47pm JST

안녕하세요 스님
스님께 묻고 싶은 고민은 제 남동생과의 관계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부모님께 효심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야단을 치시거나 하실 때
어느 정도 짜증을 내는 거는 저도 이해하지만
정말 크게 대들 때가 많아서요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같은 집에서 가족으로서 화목하게 살려면 어떻게 인도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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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Hello, I feel like to make mistakes is to be human. But at the same time, I can’t accept my own faults. How do you stop self criticism from becoming self-hat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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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제가 그 올해 부모님을 연달아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어머니는  갑자기 돌아가셔서 제가 아직도 좀 슬픔이 감겨 있는데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진짜로 사후세계가 있는지 부모님이 가셨다면 지금 어디로 가시고 계신 건지?

 제가 이 슬픔을 어떤 기도와 어떤 마음으로 극복해야 되는지  법륜스님께 청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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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3년은 아이 육아는 엄마가 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그것을 굉장히 고민을 하는데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직장이며 뭐며 다 그만두고
1년 365일 아이랑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거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서는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질문을 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공부를 오래 해서
미국의 대학원 등록금은 아주 비싼데
제가 빚이 아주 많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에도 아주 이자율도 높고 아주 빚도 많지만
모든 걸 관두고 집에 있는 게 옳은 건지
저도 생각을 해 봤는데 제가 돈에 미쳐서 그러나 생각을 해 봤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제가 이것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
파트타임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다 좋은데 제가 1년 365일
집에 있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제가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더 애들에게 미안하고
더 불안해지고

그렇게 생각하면 더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여쭤 보고 싶고
제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니까

제가 딸이 두 명인데 어떤 가치관으로 키워야 하나
저는 워킹맘 밑에서 자라서 일을 안 한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자랐거든요

생각이 부정적으로 가다 보니 아이들한테
여자는 다 필요 없고 예쁘게 시집이나 잘 가면 돼
이런 식으로 제 딸들을 키워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제가 파트타임이라도 일을 하고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제가 비즈니스를 차리면
시간도 더 유동적이고
아이를 제 일에 데려가기 쉬운
조건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비즈니스를 차리는 시기적으로는
아이가 어느 정도의 나이일 때 추천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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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결혼 38년 차이고 지금 협의 이혼 신청을 했습니다
남편의 외도와 폭행, 언어폭력 젊은 나이 때부터 쭉 지금껏 변함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 저는 황혼 이혼이라는 게 너무 두려움과 외로움에 걱정됩니다
스님! 이 나이에 이혼을 해야 하는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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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제가 올해 마흔일곱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며
취미 생활로 탁구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친 지는 한 10년 정도 됐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 한구석에
탁구장을 한번 개업해 볼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20년 동안 다닌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아서
같이 탁구를 하고 있는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탁구장 개업을 시키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노후 자금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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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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