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에서 3년을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3년을 만나는 동안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제 직장 동료하고 2년을 만나고 있었더라고요. 저하고 서로 집에 양가 부모님한테 인사도 사고 결혼을 전제로 하면서 만나왔었는데, 그래서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그런 직장 동료이고 그리고 그 사람하고 저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났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 의심이 가서, 만나던 여자가 집에 안 들어가고 하길래 나중에 알고 보니까 직장 동료가 의심이 가서 제가 주위 얘기를 들어보면 같이 밥먹는 거도 봣다, 뭐 집에 태워 주는 거도 봤다, 물어보니까 만나고 있다고, 저는 몰랐는데 제 관계를 어렴풋이 그 상대방 남자도 알고 있었는가 보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저 몰래 만났다는 생각이 들고 일단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여자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자 부모님한테 찾아가서 그래도 한번 잘해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 그 여자도 저하고 다시 한번 잘해보겠다, 집을 얻고 이제 정식으로 인사하고 결혼하자 했었는데 그 뒤에 또 집에 안들어갔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또 다른 남자가 있더라고요. 그게 제가 안 지가 불과 한달도 안 됐고 지금은 그 또다른 남자하고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직장에서 그 여자도 보고, 상대방 남자도 보고 이래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여자한테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좀 편하게 가지고 살 수 있을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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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42pm JST

 삼재에 집을 지으면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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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44am JST

20대부터 지금까지 연애경력만 20년인 노처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골드미스라고도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면서 일이 잘 돼서 제가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연애를 하잖아요? 그 연애를 하면 잘 지내요. 근데 결혼을 하려고 하면 항상 제가 도망을 가게 되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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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47pm JST

저는 시댁어른들이 두분 다 몸이 불편하세요. 인제 두분 다 암이신데, 작년7월에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을 하시고 잘 게셨는데, 최근에 3월 달에 재발했다는 거를 확인하고 서울에 올라가서 2차로 수술하고 내려오셨는데, 문제는 올해 79세이신데 어머니가 일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인데 시골에 계시니까 평생하던 이 농사일을 손을 못 놓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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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57am JST

저는 아들이 둘인데요. 고1,중1 이렇습니다. 고1 큰아이에 관한 질문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몰려다니더니 2학년부터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끊는다고 하다가 못 끊고, 중3때는 아예 왜 끊어야 되냐고 하면서 놀기에만 집중했습니다. 학교시험에는 신경 안 쓰고 놀았는데, 그래도 기본과목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3, 12월부터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3개월반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마저 하던 공부도 겨울에는 안 하더니,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자기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서 긍정적 영향을 받아서,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눈병이 날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안도했었는데 담배를 끊지 못하고 학교에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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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12am JST

수행은 하면 할수록 잘못한게 많이 떠올라서 무엇부터 참회를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작년 8월부터 남편에 대한 참회기도를 해오고 있는데,그 원인은 아버지에서 비롯됐더라고요. 그래서 부모에 대한 참회도 해야되겠고, 아버지가 작은 부인을 얻어 거기서 딸을 셋이나 나았거든요,그러는 중에 제가 어렸을 적에 엄마가 매일 밤낮을 안 가리고 통곡을 하며 울고 지내는 것을 보고 자랐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엄마가 낳은 딸이 셋이 있는데 다 별로 행복하지가 못해요. 그래서 제가 수행을 하면서 원망하는 마음은 많이 없어지고 부모에 대한 참회를 해야 된다는 것만은 알아차리고 있어요. 

그런데 또 하나 제일 중요한 것인데요. 이것이 제 심장을 터지게 하는 것인데, 첫 아이를 유산시킨 것이에요. 임신한 줄을 모르고 독한 약을 일주일간 먹고도 모자라서 독약을 아이한테 투여한 것입니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면서 의사들과 상담했는데 기형아가 될 소지가 있고 정상아가 되리라는 보장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술 전날 엄청 울고 유산을 했거든요.그러니 이건 존속살인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스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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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07pm JST

불교를 처음 접하고 스님께서 정견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것을 듣고 세상에 이런 멋진 말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해는 못했지만 12연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남들 모르는 것을 혼자만 아는 것 처럼 굉장히 흐믓했습니다. 또 사성제, 팔정도에 대해서 듣고 아, 정말 세상에 살면서 말씀대로실천하고 살 수 있을까 자꾸 의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금강경 말씀에 세상에 모든 중생을 내가 다 구제하라 하지만 한 중생도 구제된 바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는 마음이 확 움츠러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꾸 실천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그전 처럼 공부에 대한 열의가 안 생깁니다. 금강경 말씀을 자주 들어면 꼭 사람도 자연처럼 살라고 말씀 하시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그렇다고 공부를 멈추는 것도 하기 싫고 해서, 마음을 어떻게 가지면 세상에서 살면서 공부한 것과 잘 융합해서 할 수 있을지 아믕미 많이 혼란스러워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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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9pm JST

제894회 짜증을 자주 내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저는 5학년 여학생입니다.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세가지 버릇이 있는데요. 하나는 짜증내기, 궁시렁거리기, 아침에 늦잠자기예요. 먼저 짜증을 낼 이유도 없는데 자꾸만 화가 나고 짜증이 나요. 그러다보면 엄마한테 혼나서 궁시렁거리고 자꾸 반복되는 생활이에요. 아침에 늦잠 자는 거는 아직도 제가 혼자서 잘 못 일어나서 엄마가 깨워주실 때 한 번에 안 일어나고 다섯번 넘게 깨워야 겨우 겨우 일어나요 이 세 가지 버릇을 고칠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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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1am JST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임신, 결혼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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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6am JST

아이한테 짜증내는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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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15pm JST

일주일에 한번 머리를 깎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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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13p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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