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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목 #감사 제 가슴에 두드려 맞는 한이 하도 많이 쌓여가지고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17살 때 까지 14집을 돌아다니면서 컸어요 지금은 딸둘과 아들과 화목해지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