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마음,
남을 비난하는 마음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업으로 여겨지면서 그 업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상태입니다
저의 결정이지만 부모님 걱정도 되고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이 들어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일상에 충실하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기적이고 독한 사람 같고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들여 봐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