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저의 지인이 지인의 엄마가 신이 들렸다고 귀신에 씌었다고 들었는데
지인의 엄마를 딱 한 번 본 적이 있거든요 지인 엄마가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 언니한테 전화로 '제 남편이 앞길이 막혀서 이제 잘 안 풀리게 된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저는 그 의견을 무시하고 2년이 지나고 지금 돌이켜보니
남편이 승진도 안되고 회사에서 잘 안 풀리고 너무 힘들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진짜 정말 귀신이 보는 사람의 미래라는 게 있는 건지
정말 어리석은 질문 같은데 어떻게 우연인 건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남편이 요즘 회사에서 힘들어하는데 제가 어떤 기도문을 해주면 좋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님 사진촬영 안 된다고 하는데
사진촬영하고 사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