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일본에서 여기를 오는 길에 굉장히 일찍부터 일어나서
열차를 타고 당연히 이 열차가 와서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버스를 처음에 타러 갔는데 버스에 만석이 되가지고 결국 타지 못하고
그래서 부랴부랴 제일 빨리 갈수 있는 열차를 찾아서 갔는데 그 열차 또한 1분 차이로 떠나버린 거에요.
그래서 너무너무 다급해져가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다음 열차 티켓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랫폼 번호를 잘 못 알아가지고 또 30분이나 더 연장이 된 거에요.
그래가지고 너무 정말 아침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 저를 자책하면서 화가 너무 많이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화가 나는데 이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해서 이런 상황,
화를 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또 제가 화가 나는 거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화를 다스릴 수 있을지 그
리고 아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구나 이거는 알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옆에서 맛있게 빵을 먹고 있는데 그 모습 보니까 또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화를 내면 안 되는데 자꾸 화가 나는 저의 모습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고 참선이나 아니면 방법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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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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