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마흔일곱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며
취미 생활로 탁구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친 지는 한 10년 정도 됐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 한구석에
탁구장을 한번 개업해 볼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20년 동안 다닌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아서
같이 탁구를 하고 있는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탁구장 개업을 시키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노후 자금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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