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어머니를 구박하셨어요
그 영향이 저한테 오고요

정을 안 주고 먹을 걸 가져와도
‘이거 니 먹을 거 아니다’ 하고

여자를 만나도 과거에는 항상 차이고 다녔는데
지금은 제가 차고 다니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면
30대 초반에는 여자들한테 차이고 다니면서
제가 자신감이 없으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남들 다 나오는 대학도 다니니까
조금 기고만장이 되는 거 같습니다
요즘 여자들을 만나면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이 머릿속에 온통 차 있거든요

어떻게 제 마음을 다스려야
여자도 만나고 할 수 있는지?

혼자 살다 보니까 여자 친구가 없으니까
건강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야만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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