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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남편이랑 엄마랑 단칸방에서 살았었고 1년 후에 집을 짓기로 하고 조립식을 짓고 살았습니다
신혼 3~4년은 어머니께서 거실에서 밤 12시, 1시까지 신랑이랑 텔레비전을 보다가 어머니 방으로 돌아가셨고 한 8년 전부터는 어머니 방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저희가 사는 곳에서 계속 머무르고 계시는데요
거실과 방뿐이 없는데 거실에 문이 없기 때문에 거의 한 공간이나 마찬가지고요 저도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