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결혼 26년 차이고 아내와 두 딸의 가장입니다. 저의 고민은 아내가 사소한 일에도 화를 너무나 잘 내고, 짜증도 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내를 쫌 이해하고, 제 마음이 편안해 지려면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되는지 또 한 가지는요. 어머니 문제 인데요. 결혼 초부터 어머니는 부족한 사돈댁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요. 직간접적으로 이제 아내를 미워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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