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Syndication
Archives Keyword Search
저는 진로를 선택할 당시 크게 흥미두던 분야가 없어서 재무회계나 인사파트는 어떤회사나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그냥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하고 있는 분야가 꽤 오래전부터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제가 현재 위치까지 간신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결혼한지 5~6년 됐는데, 남편이 밥을 너무 좋아해요 삼시세끼. 일요일날 제가 짜파게티를 한 번 먹자고 했더니 또 밥을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고 우리 밥돌이들 밥하러 가야지.'하고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말에 삐져서 한 달 째 말을 안 해요. 결혼 초부터 그랬는데 이게 이제 가슴에 응어리가 맺혀가지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