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8월15일 날 아기아빠를 갑자기 심장마비로 잃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른이 다돼서 그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서울에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주다가 너무 싫어서 중매로 만나서 네번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성격적으로 극과극이어서 싸우면서 말로 상처를 많이 줬어요 서로에게 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저는 활발하고 밖으로 다니는데 아기 아빠는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보내고 나니까 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한번도 못했을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았는데 어린 애들을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전생이 있다면 어떤 업보를 지었길래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았을 때 저에게 업보를 주시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빠를 데려가시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아는데 판단을 자꾸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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