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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성격상 문제인데요. 제가 초등학교라서요.
선생님이나 웃어른이 뭔가 말씀을 하시고 뭔가 시키시면요. 따라야 되잖아요. 근데 제가 사춘기인지 5학년이 되고부터요. 선생님이 이거 하렴하면 선생님이 왜 저거 시키시지? 그래 날 분명 미워하는 거야,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MBC 같은 언론을 보면서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그러면서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요. 제 머리 상태가 약간 이상하게 된 것 같아가지고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