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제가 여러가지로 머리가 복잡해가지고 절박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습니다.제가 고등학교 때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그래서 현재까지 몸도 두통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여러가지 질환에 시달리고 있구요. 그리고 마음도 다스리기 힘들고 또 대인관계도 남들보다 뒤쳐지게 되었거든요.지금 벌써 3학년인데 주위에서 취업됐다는 말들이 들어오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시달려오면서 솔직히 뭐 한 것도 없는데, 괜히 그렇게 주위에서 그런 소리 들어오니까 압박감만 생기구요.그리고 그 애들한테 복수해볼까, 아니면 어떻게든 신고해서 돈이라도 뜯어볼까 해서 지금 학교 가서 그런 걸 알아봤는데요.증거가 불충분해가지고 그럴 수가 없다고 하고요.그리고 제대하고 좀 쉬고 싶은데 지금까지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고, 집안 형편도 어렵고,집에서는 계속 저보고 취업하라 하고 그런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집안형편도 많이 어렵구요. 그래서 내년에 좀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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