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이 둘인데요. 고1,중1 이렇습니다. 고1 큰아이에 관한 질문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몰려다니더니 2학년부터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끊는다고 하다가 못 끊고, 중3때는 아예 왜 끊어야 되냐고 하면서 놀기에만 집중했습니다. 학교시험에는 신경 안 쓰고 놀았는데, 그래도 기본과목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3, 12월부터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3개월반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마저 하던 공부도 겨울에는 안 하더니,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이들이 자기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서 긍정적 영향을 받아서,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눈병이 날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안도했었는데 담배를 끊지 못하고 학교에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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