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 #학교 #분노 #복수 #체벌

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얼마 전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보고 잊고 있었던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일어납니다.
평소에도 담임은 저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제 생각엔 현모 가정의 경제적으로도 
다른 학우들에 비해 여유롭지 못한 
제 형편을 무시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날 일은 학습지를 지시한 페이지까지 풀지 않은 
학생들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저를 포함한 10명의 학생들이 교실 앞으로 나가 
50cm 정도 길이의 둥근 막대로 엉덩이를 10대 맞았습니다.
담임은 저에게만 매우 강하게 엉덩이를 내리쳤습니다.
집에 돌아가 엉덩이를 보니 순대처럼 퉁퉁 붓고 
피멍이 들어 누워서 잘 수 없어 엎드려 잤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아프지 않게 때렸기 때문에 
저처럼 누워 자지 못한 학생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에게만 유독 심하게 가해졌던 체벌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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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