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디오로만 스님을 계속 스님 말씀을 계속 듣다가 오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밤에는 잠이 안 와요 그리고 낮에는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엄마한테 엉덩이를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그래서 생활을 잘 할 수가 없고요
그 때문에 엄마께도 꾸중을 되게 많이 듣게 돼요
되게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롭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밤에는 너무 잠이 안 와서 1시까지 버티다가
낮에 아침에는 너무 잠이 와서 학교 가기가 너무 싫고 너무 힘든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여쭙고 싶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가 예전에 CSI라는 책을 읽고 나서
살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졌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도 원래 어둠에 대한 공포증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도 불안해서 화장실도 혼자서는 잘 못 다닐 정도로 너무 불안해져서
이 또한 잠이 안 오는 주된 이유가 되는 것 같아서
책을 아예 보지 않다던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