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이후 유학을 했었고요
그리고 18살부터 혼자 미국에서 대학생활이 힘들었는데
유학 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도중에 우울증도 있어서
2년 가까이 휴학을 하다가 작년에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되게 죄송한데요 아빠는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고 그래야 꿈에 가까이 간다
엄마도 지원은 팍팍해 줄 테니까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고 없으면
대기업, 공무원 아니면 로스쿨 같은데 도전해 보라고 하는데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제가 답답하고 또 마음도 무겁고 조급해집니다
유학 생활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회피적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수처작주의 자세로 살고 싶고
이런 저는 항상 믿고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당당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