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제가 8살 때 홀로 되셔서
언니와 저 남동생을 힘들게 키워주셨습니다
현재 홀로 살고 계시면서, 저희 곁에서
왕래를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사놓은 땅이 팔리면서 3억이라는 돈이 생겼는데,
저와 언니는 결혼했고 36살인 남동생은 혼자 살고 있습니다

근대 언니와 저에게는
정말 1원도 안 주시고
남동생에게만 전액을 다 주신 상태에요
근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편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도 어쨌든
같이 봉양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요

저는 일단 둘째이고 입장을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편애를 하시더니
결국은 이렇게 돈 문제에서도 편애를 한다는 언성이 높아지면서
서로 보지 않겠다며 단절이 된 상태에요

저는 어떻게든 화해를 해 드리고 싶은데, 전혀 대화를 안 하고 있어서
화해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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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전쟁에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요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많이 안 좋은 것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알고 있는데,

제가 어제 어떤 시사 프로그램을 봤는데,
미국에서 북한에 요원들을 파견해서
김정은을 사살하겠다, 그런 조를 지금 만들고 있다
뭐 그런 얘기를 심각하게 하더라고요
거기 패널들이

그걸 보고 깜짝 놀라서 뭐 이렇게까지 심각한 건지,
그런 자세한 상황이랑

지금 이 상황에서 저희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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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스님,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강연장에 왔는데 현수막에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행복학교로 오세요.' 그래서 컴퓨터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행복이라는 것은 사람의 감정이고 주관적인 거잖아요. 그래서 행복을 어떻게 배울 수 있나 싶어서... (행복이란 것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인데 이것도 정말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행복학교를 다니면 행복해진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을 행복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가능한 건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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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44pm JST

자기 사로잡힘에서 벗어나면, 괴로울 일이 없다.
한 생각을 벗어나면 괴로울 게 없다.
가끔 우리도 그 구름 밑에 사는 사람에게도 지구의 종말 같지만, 사실은 그 구름 떼 밖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 그런데 자기 견해를 가지고 세상은 이렇다 세상은 이렇다 하면 편견을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아내 직장 동료나 상사 또는 밖에서 만났을 때, 그 어떤 사람과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장면을 보고, 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단정 짓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다른 시각에서 다른 사람의 만남을 볼때, 그사람은 내가 조금 전에 봤을 때랑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사물을 한 측면 특정한 시점에서 한 측면만 보면, 오류를 범하게 된다.
내 눈으로 보고 내가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오류가 된다.
왼쪽만 보지 말고 오른쪽도 봐야 된다. 위만 보지 말고 아래도 봐야 된다.
그래야 사물의 전모를 본다. 이런 사물의 전모를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이 통찰력을 지혜라 이렇게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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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