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수행적 관점에서 오래 전부터 팔정도에서 바르게 본다 바르게 생각한다에 걸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게 어떤 기준으로 바르다 하는 건지, 깨닫지 못한 중생의 입장에서 바르다 이야기는 하지만 그 기준이 애매모호 해져버리더라고요
내 안에서 계속 바르다 하지만 내 업식으로 보면 그게 바르게 보일 수 없기 때문에 거기서 뱅뱅 돈다는 기분이 들고
제가 6-9차에서부터 수행정진하고 있는데요 불법을 배운 그 자체가 머릿속에서 만 뱅뱅 돌지 가슴 속에서 돌지 않고, 정토회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열반과 해탈을 이룰 수 있는가 의문이 들면서 답답함이 들고 확연히 안다는 것과 그냥 안다는건 뭐지?
제가 재가수행자로서 그냥 정토회에서 시키는 수행법칙만 따라가면 그냥 가지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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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오늘 업로드 된 제목을 보고 뒷북특집 이게 뭐지 하셨을 거예요.

지난 3일이 부처님 오신날이었거든요.

특집이란게 원래 시간을 딱 맞춰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다 지나서 특집을 내 보내니 이름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지났는데도 굳이 특집의 이름을 달고 무슨 소식을 전하고 싶은가하면은

정토회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문을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님이 하셨습니다.

 그 현장 소식과 종교에 대한 즉문즉설 2편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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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18pm JST

자기가 잘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행에 도움이 되는지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어릴 때부터 제가 다른 사람들하고 사고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느껴서 이질감을 좀 느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세세한 정보를 기억하기보다 흐름을 파악하는 걸 좋아하고 그러다보니까 다른 사람들과 맞춰야한다는 압박감을 평생 느껴왔는데 제가 못하는 부분을 개선하는게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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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