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얽매임 #괴로움 스님도 사람이신데 분명히 우울한 감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감정 이런 것들에 얽매이지 않으시는 건지 감정에 얼마나 얽매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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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자가엄마 #동생아이를맡아서키우면 #인간의심리형성과정
제가 늦게 외둥이를 낳아서 육아 중이고, 여동생이 공무원에 합격해서 연수원에 들어가면서
제가 여동생 집에 가서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제가 육아를 담당해서
조카와 제 딸을 한 6~7년 올인해서 키우고
여동생은 이틀에 한 번씩 아들과 교감을 하면 서로에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근데 쥐약을 먹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그래서 스님에게 여쭤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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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기 #누구나가능 #수행이답이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할 일은 뭐다? 우리가 이 정부나 제도 경제로 할 수 없는
이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꿈으로 해서 스스로 자신의 행복도를 높이는,
이거를 인제 불교용어로는 수행이라 그래요. 뭐라고?

청중 : 수행.

스님 : 수행. 종교하고는 틀립니다. 종교는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내가 원하는 게 안 이뤄진다’
‘그럼 어떻게 이 힘 드는데 벗어날 수 있나?’ ‘원하는 게 이루어지면 된다’ ‘근데 안 이뤄지는 데?’
‘누가 도와주면 된다’ ‘누가?’ ‘힘 있는 사람이’ 그래가 부처님 하느님한테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게 종교심이에요. 이해하시겠어요?
그런데 수행은 뭐냐? ‘내가 힘든다’ ‘왜 힘드노, 어?’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그래. 그럼 원하는 게 다 이루어 질 수가 있나?
’이렇게 물어봐요. ‘없다’ 그럼 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왜 괴롭나?
원래 원하는 건 이루어 질 수 없는 다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건데. 다행이고 안 이루어지면 또 하면이루어지면 되고.
그래도 안하면 포기하면 되고. 그게 뭐 큰 문제고? 이렇게 접근하는 게 수행이에요.
수행하고 종교는 전현 다른 문젭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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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기질 #전문가 27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해보고 싶은 일들이 정말 많아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그게 팍 식어버리고 금방 지루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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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멸도 #욕망 #행복 저는 중학교 때 어머니 아버지가 많이 다투셨어요 나를 바꾸고 싶어서 좀 노력을 많이 했어요 스님 말씀이 '천 일을 하면 개인의 인생에 조금의 변화가 있다' 한 20일쯤에 1000일이 되거든요 바꾸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을 때 그때부터가 진짜 공부다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이거를 내려놔봤는데 이제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 다 왔는데 이거 진짜 다 내려놔야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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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코로나19 직전에 퇴사를 했는데... 요즘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월세와 카드값 내는 것이 두려워지고 자꾸만 돈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습니다 어차피 백수로 지낼 것
하고 싶은 것 하고 마음 평온하게 있고 싶은데
코로나19로 활동이  막히고 마음 관리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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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자녀 #상품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집중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아픈지 슬픈지 배가 고픈지 관심도 없고 돈만 좀 많이 벌어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그 포장 속에서 아들딸을 어떻게 하면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 볼까하는 그런 욕구가 되게 강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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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환경 미세먼지하고 황사가 너무 심해가지고 괴로운데 이럴 때 그 우리들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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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는부부 #딩크족 #결혼생활준비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 배우자와 아이 없이 결혼생활하기로 결정하고 진행 중입니다 상대 배우자 쪽에서 먼저 제안을 했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생각을 존중해서 수락을 했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없는 결혼생활이 어떤지 조언을 들어봤는데 쉽게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상대 배우자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을 했는데 과연 저희 부부가 10년, 20년 뒤에 현실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확신이 100프로 들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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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연구#행동 강남 화장실 사건, 가양동 pc방 사건, 인천 다문화 가족 중학생 추락 사건 등 세상 소리에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되고 이 시대 문화를 만들어가는 어른으로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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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걱정 #행복 서른한 살 된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들이 이십 대 초반부터 탈모 심하게 오고 군대 갔다 온 사이에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저도 같이 방황하고 저도 같이 우울하고 아들도 그럴까 봐 행복하지도 않고 할까 봐 걱정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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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자녀 #재혼 미혼인데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있습니다 제가 20대에 연애를 하다가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경제적인 능력이 안돼서 애인이 저와 결혼을 거부해서 아이도 엄마 성으로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서 집도 사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 여자친구를 만나 7년 동안 연애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나아진 후 아기 엄마에게 연락와서 계속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친구도 저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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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독재 #통념 저는 어렸을 때 모태 신앙으로 가톨릭 신자입니다 전등사 보문사 이런데 가면 고즈넉스럽고 스님 말씀도 좋고 개신교에 가서 목사님 말씀도 들으면서 부흥회도 가고 사람들이 저한테 왜 신앙을 종합 종교냐 주변에서 제 신앙 갖고 굉장히 비판하고 저보고 이방인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혼돈이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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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긍정 #보증 형님 보증을 선적이 없는데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4남매 데리고 셋방으로 쫓겨나서 아이 엄마가 이혼을 요구하여 이혼해주고 형님께서는 대출받은 돈으로 순천에 차명으로 부동산을 투자 형제간 중 저만 그 내용을 모르고 이혼을 요구했던 여자는 그 집을 경매 받아놓고 애들과 저를 쫓아내는 그런 현실에서 지금껏 아픔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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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결혼 #딸결혼 #모녀관계 39세에 남편하고 사별하고 남매를 길렀습니다 저희 딸이 41살인데 시집을 안갑니다 딸이 결혼을 안하려는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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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취준생 #진로문제 저는 올해로 24살인 취준생인데요 부모님이 원하는 길을 가지 않았을 때 부모님이 속상해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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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저승사자 #위축 몇 년 전 밤에 잠을 자는데 검은 모자와 검은 옷을 입은 얼굴이 차갑고 무표정한 저승사자 한 분이 서계셨습니다 지은 죄는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죽는 것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기도를 하면서 살아야 좋은지 스님의 말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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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4살에 한 살 연상인 남편을 사고로 잃고 8살 6살 두 딸을 데리고 살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살아온지 2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들었다면 제 자신도 다스리며 딸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웠을 텐데 산다는 것이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화내고 짜증을 많이 내서 그런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딸이 착하기는 한데 저를 닮아 주장이 강하고 화내고 짜증을 잘 냅니다. 결혼하여 남편에게는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염려가 되어 어떻게 하면 변하게 할 수 있을지 스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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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딸 #미련 저는 3년 전에 이혼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그때 여섯 살이었거든요 딸아이한테는 아빠 존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 1년 정도 주말부부처럼 계속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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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심리 #위축 제가 좀 원래 눈치를 잘 보는 성격이에요 고민도 많이 하는 성격이고 이 성격이 너무 싫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제 고쳐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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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29년차 남편인데 에~ 결혼을 해서 큰 아이를 가졌을 때 제가 집사람을 잘 지금 생각해 보니까 못해 준 것 같습니다. 스님 : 네 질문자 : 예를 들면 입덧에 대해 이해도 못하고 다른 거 불평불만 하면 그것이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하다 보니까 스님 : 네 질문자 : 받아 치고 그래서 뭔지는 몰라도 그 큰아들과 집사람하고 이제 얘기를 하다 보면 의견충돌이 잦습니다. 큰아들은 좀 논리적인데 집사람은 약간 감성..감정적이다 보니까 이제 부딪히고 그러는데 지금은 이제 스님의 어떤 즉문즉설을 들으면서 많이 저는 내려 놨는데 스님 : 으음... 질문자 : 그 사이에서 쪼끔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떤 원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될까? 해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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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행복 #괴로움 제가 3년 전에 발목을 다쳤는데요 온갖 치료를 다 해도 낫지를 않으면서 요즘은 양쪽 무릎하고 고관절까지 아픕니다 무서우면서 겁도 나고 자꾸 아프니까 행복하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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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을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 인생 살면서 고민도 해보고 힘든 일도 겪어보면서

조금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낌을 받는데

저는 그렇게 커다란 고민도 없고 힘든 일도 없어서

발전도 없는 것 같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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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잠자리문제 # 저는 고시 공부를 5년 동안 했었습니다. 지금은 고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취직해서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시공부하는 동안 여자친구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용돈 주고, 저를 격려하고 힘들 때 위로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한지 1년 됐습니다. 결혼해보니 아내는 집안살림을 못합니다. 퇴근후 집안 일을 제가 합니다. 아내가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데 저는 육아도 제 몫이 될거라 저는 꺼려집니다. 그리고 아내와 잠자리를 하지 않은지 오래됐습니다. 제가 연애 시절부터 싫어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잠자리는 싫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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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장자 #남녀 남편이 27년 동안 지병을 앓다가 작년에 운명하였고 9남매 장남으로서 제사를 지내다 보면 30~40명이고 30년간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 두 분을 범어사에 올렸는데 '내가 맏이로서 잘못한 것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하면서도 제 뜻대로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어떤지 스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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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 #감정소비 #인간관계스트레스

질문자 :
저는 평소에 감정이 있어 중간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뭐 다혈질은 아닌 거 같고요.
두 가지 제 일화를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음악을 전공한 음악 전공인으로서 만약에 공연에 오르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 기회 잡은 순간 만으로 너무 기쁘고 생각만으로 멋지게 공연을 잘 펼치게 될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어
막상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연습을 할 때 조금이라도 만족이 안 되면
제가 괜히 이 기회를 잡았나?
아니면 내가 막상 올라가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온갖 걱정과 근심이 가득할 정도로 너무 우울해져서 밤잠을 설칠 대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극과극인 감정은 때로는 인간관계도 좀 영향이 끼치는 거 같습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 정말 잘 지내던
여 후배가 지금은 정말 미운 밉고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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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육제도는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구조인데...

저는 사람이 될 수 있고

개인 개인마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키워 줄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의 교육 구조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의견을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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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행복 #삶 요즘 들어서 삶이 많이 무력함을 느낍니다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고 행복한지 안 행복한 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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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다람쥐 말씀 많이 하시는데 다람쥐도 불평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높으면 귀찮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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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 #초등학교 #구분 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통일된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통일교육을 잘 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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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 #명상 #결가부좌 삼매에 들려면 결가부좌를 해야 된다고 그래서 신체적인 구조나 다리가 아픈 사람일 경우 이런 사람들은 정말 삼매에 들 수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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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25년 차 50살 주부입니다

25년을 살고 보니 권태기 인지 이제는 부부 사이가 심드렁합니다

남편은 신혼 때부터 한결같이 잘해주는데...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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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격차이 #관점 남편하고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남편은 너무 꼼꼼하고요 저는 굉장히 털털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직원들이 가끔씩 그만두고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 우울감이 밀려오거든요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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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능동적 #소극적 성장 환경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수동적이게 됐습니다 남에게 능동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해 스님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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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스트레스 #결혼잔소리 #당당함 #비혼자

질문자 : 안녕하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나이는 많고 결혼은 안 했는데요. 비혼인데.
스님 : 나이 몇 살이에요?
질문자 : 마흔 둘이요.
스님 : 나는 육십 일곱이에요. 뭐 그것도 나이라고 뭐... 나도 안 했어!
질문자 : 질문해도 되죠?
스님 : 뭐 할 거 없잖아. 끝났어. 더 할 게 있어요? 하세요.
질문자 : 주변에서 이제 사람들을 만날 때, 나이 얘기 하구, 결혼 얘기하구 결혼을 안 했다 얘기하면,
이제 스님만 괜찮다고 하지 이제 다들 “어? 왜?”
이게 인제 처음에 시작을 그렇게 해서 거북한 말도 이제 자주 듣거든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넘길 때도 있는데, 좀 돌아서서는 좀 생각해 보게 되는 말들이 있어요.
그래서.
스님 : 왜? 왜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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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단절 #부부 #아내 상대방과의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상대방이 대화를 단절해 버리는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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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집착 #다름 요새 인간관계로 걱정이 좀 많이 있는데요 저는 잘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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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빠되는법 #첫아이 #행복한가정만들기 제가 인제 삼주 뒤 면은 아이 아빠가 되거든요. 같이 왔는데 삼주 뒤면 아이 아빠가 되는데 첫 아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긴장도 많이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나중에 잘 키웠다고 아내랑 아이한테 좋은 아빠라는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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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제대 #군대 저는 곧 군대를 가는데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전역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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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노산 #불안 출산 예정일을 4일 앞두고 있는데요 요즘 출산 의료사고도 너무 많고 그래서 혹시 제가 그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불안함도 있고요 잘못되면 신랑이 또 혼자 있지 않을까 그런 두려움 때문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스님한테 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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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고달픔 #업장소멸 #업장소멸기도법 질문자 : 사는게 고달프면 업이 두껍다고.. 스님 : 사는게 고달프면 업이 두껍다고? 질문자 : 네 스님 : 누가 그래요? 질문자 : 그런 말을 들어서 업장을… 스님 : 아이 그런 말은 그냥 하는 소리야. 질문자 : 업장을 녹여서 스님 : 어떤 어떤 이유로 삶이 고달파? 무슨 이유로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해요? 질문자 : 아이들 사는 것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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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혼 #부부 별거를 하다가 지금 이혼을 한 상황인데 또 다른 삶에 재혼이 필요한 건지 이런 식의 혼자만의 생활을 해야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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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우울 #결심 의욕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뭔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속 자고 싶고 놀아도 놀아도 부족한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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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을 하고 있습니다
간병인을 하면 환자분들께 기를 빼앗긴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몸이 힘들고 일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간병인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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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수행 #사로잡힘 저도 대학교 1학년 때 공황발작으로 인해서 불면증 불안장애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인간관계나 시험 때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나면은 털어버리지 못하고 욕심이 너무 많아서인지 좀 집착이 심해서 그런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마음에 평안이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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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열악한환경 #파사현정 간호사의 환경은 상당히 열악합니다 환자와의 갈등, 삼 교대, 동료 간의 태움 단순한 간호인력을 늘리는 편입생 증가 등 누군가 소리 내어 환경을 바꾸고자 하지 않아 많이 속상합니다 환자를 다루는 직업인 제가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질의 간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현재 간호학도인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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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대학진학 #아빠고민 딸 둘을 둔 아빠고 남편입니다. 큰딸이 중3입니다. 지금은 대학이 중요하다고 대부분 학부모들이 대학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학 졸업장이 큰 도움이 안 되고 창의력 있는 사람이 인재라고 합니다학문에 큰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친구가 가니까 가는 그런 대학이라면 굳이 가정경제에 막대한 돈을 들여가면서 보낼 마음이 없습니다. 무리하게 아이들에게 지식만 채워놓는 지금의 학교 교육에도 그다지 동의하지는 않지만, 학교도 사회니까 친구들 사귀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연습을 하면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마음으로 다녔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대학에 들이는 시간과 돈을 워킹홀리데이나 세계여행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은 정말 아이들에게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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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견 #치료 대학을 졸업한 26살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사람입니다 현재는 정신의학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엄마께서는 사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라고 알바라도 하라고 하시고 아빠께서는 저 스스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자기 개발에 힘을 쏟으라고 필요한 경제적 지원은 다 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 의견들 사이에서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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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감정 #불쌍한 제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만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제가 제 일을 신경 쓰게 되니까 그러지 못해 냉정한 사람이 된 거 같고 그래서 고통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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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딸 둘을 가진 주부입니다 40이 넘었고, 아직 결혼을 안 했어요

스님: 아이고 그거 내 어제 그저께 40이 넘은 아들하고 40이 안된 아들하고 있다는데 그 집하고 내 소개 해줄게요. (대중들 웃음, 박수)

질문자: 그래서 조금 전에 스님 강연에서 그냥 놔두라고 그 말씀을.. 제가 이제 듣고 이렇게 질문지를 적었는데 저를 이렇게 지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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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패기도 넘치고 꿈도 많고
그 꿈을 이루고자 나름 열심히 노력도 하고 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좀 하고 세상 물정을 좀 배우다 보니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것을 잘 할 수 있는지
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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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완동물 때문에 남편하고 많은 충돌이 있습니다

토끼를 3마리 기르는데 남편이 많이 싫어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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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육아 #경력단절 #예비엄마 3개월 후 출산하는 예비 엄마 3년간 아이를 직접 키울려고 합니다. 그동안 일주일에 하루는 직장을 다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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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흉 #양육 #죄책감 55세 두 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20년 전에 남편과 헤어져서 혼자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어릴때 아이들에게 남편 흉을 많이 봤던 게 굉장히 부끄럽고 아이들한테 면목이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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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점괘 #운명 저는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예비 맘입니다 아이를 출산하는 방법을 두고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제왕절개를 하느냐 자연분만을 하느냐 도사님이 잡아준 예정 택일은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빠르게 날짜를 잡아주셨습니다 점괘가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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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 3년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힘겹게 들어간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육개월 근무하다가 사고를 당해서 회사를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마음에 충격이 커서 공황장애도 앓았었고 힘든 시간을 좀 보냈어요. 그 이후로 이제 공부, 운동이든 뭐든 열정이 사라진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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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딸 #통증 #이해 저는 딸이 27살인데 수술로 인해서 아이가 복합통증이 있어요 10년 정도 지금까지 아이 치료를 하고 있으면서 아빠도 많이 아팠었고 두 사람을 제가 케어를 하면서 제가 가장 역할 아빠는 2년 전에 하늘나라에 갔고 현재는 아파서 집에 있는 아이인데 아이가 너무나 신경질적이 되었어요 제가 안타까운 것은 엄마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 아이가 저렇게 아픈데 내가 정말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라는 자꾸 의문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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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견해 #친구 정치적인 견해가 제 친구들하고 다른데요 너무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서 격렬하게 한바탕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저도 속이 편하고 제 친구들한테도 상처를 주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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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남편 #며느리 시어머니랑 저희 남편이랑 사이가 너무 안 좋아서 중간에서 어떻게 역할을 해야 될지 몰라서 많이 고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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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후몸조리 #임신출산 #유산후임신

스님 저는 결혼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 새댁입니다.
올 봄에 저희 시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는데요.
저는 임신 초기였지만 주말마다 시댁에 내려가서 병문안도 가고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도와서 집안 일도 했습니다.
시아버님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아가시게 되었고
저는 장례식장에서 큰 무리를 하였습니다.
결국 저는 얼마 안 돼서 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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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중독 #핸드폰 #지적장애 남동생이 지적 장애 3급이라 반 친구가 없습니다 핸드폰 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뺏으면 아이가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제가 대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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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17am JST

#프로포즈 #남친 #결혼 #고백하는방법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를 않고 있어요.
근데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하고 싶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주변에 부모님들이나 결혼해 본 선배들, 하여튼 주변에서 그대로 있으면 안 된다고
자꾸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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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소승불교 #대승불교
달마대사의 달마라는 뜻과
대승불교하고 소승불교의 차이점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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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마음 #상처
집도 없고 인사이동이 자주 있어
애들 데리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딸을 시댁에 맡겼습니다 할머니 집에서 힘들게 살았어요
딸의 마음을 풀어줘야 할 텐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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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대화 #의사소통 #정치

"저는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서 질문하고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 이런 습관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제 남자친구입니다 제가 자꾸 복잡한 질문을 한다고 말합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우리 둘만 좋으면 되지 왜 자꾸 쓸데없이 기분 안 좋아지는 얘기를 하냐’ 고 제가 이런 류의 이야기를 꺼내면 불편하고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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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라 성당을 다녀라 종교를 믿어라
종교를 믿으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니는 것과 신을 믿으면서 기도를 하는 게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고 저한테는 좀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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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행복 #보살
우리 범부 중생들에게 깨어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가르쳐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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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쉽게버는법 #용돈 #아들 #자립

"아들이 지금 40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들한테 생활비를 줘요
그냥 매달 주는데
과연 이렇게 줘서 얘네들 삶에 도움이 될까 안 될까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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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암말기 #시한부
얼마 전 어머니께서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삼 개월 정도 살 것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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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I Have Internal Conflicts As a Pharmacis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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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40pm JST

#집값 #부동산 #투기
집값 상승 문제가 가진 자의 담합 등으로
서민들에게 자괴감과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왜 유독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이렇게 심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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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고부갈등 #시어머니 #결혼 #간섭

"이제 12월에 결혼을 할 예정인데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조금 힘들어요. 간섭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좀 있어요. 계속 연락이 오고 간섭 받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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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직장 #퇴직 #불안
직장 생활 10년 차 넘어가고 있는데요
자신이 좀 자존감이 좀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느껴지거든요
아직은 젊지마는 나가야 될 때가 눈앞에 보이는 것 같고
안정적인 거를 추구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계속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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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Ven. Pomnyun's Answer to "Why Am I Fearful?”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I have a problem or I notice fear comes about in different parts of my interactions as I go throughout my day. And most specifically when I’m golfing, I get over a shot and I have, you know, what I wanna do with this shot. But when I go about the action of actually completing the shot, my mind goes blank. And I understand, you know, in golf, a lot of things in golf are connected to everything in my life. So I’m trying to make if there’s a connection in life where I’m fearful of something but (inaudible). 제목: 저는 왜 두려움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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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0pm JST

현대사회를 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알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이걸 안하자니 좀 너무 뒤처지는 것 같고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 욕심이 쉽게 안 버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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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어른 #독립 #육아

"언제부터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는 조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좋은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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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9살하고 7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저는 화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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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Questioner (Q): Hi! My father lives in California. He’s older, he’s disabled. He’s not very healthy. And he’s really strong in his faith in Christianity. So he has a really strong beliefs that president Trump is there because God put him there. And the only way [to have it end] is through Jesus Christ. [He’s also disabled] and he has almost died many times. So I feel that his faith and a lot of other ways [is quite (inaudible)] and the life he has right now. On the other way when I go home, he asks me questions about am I saved, and what do I really believe and I find it really uncomfortable because I know what he wants me to say and I know that he’s worried that I’ll go to hell and I’m not born again. And also he sends me stuff on social media. Things that are like, Jesus was born out of a virgin, he rose from the dead, he did this Muhammad didn’t do that and all that stuff that isn’t helpful. And so right now up to this point I try to deflect, I try to be respectful, and I’ve tried to ignore. So I wan t to show up the best way I can for him, to honor him and also to ensure that I hold myself in a way that I respect him fully. And not feel just some sort of frustration.

 

 제목 : 아버지의 관점을 어떻게 존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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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0pm JST

전에 없던 욕심이 조금 많이 생깁니다
물론 뭐 금전적인 욕심도 생기지만 사람들하고 관계도 조금 더 많은 일을 하고 싶고
조금 더 기술적으로 좀 더 많은 셋업을 좀 더 하고 싶어서 욕심들이 생기는데
그 욕심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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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즉문즉설 #인관관계 #인연과 #법륜스님
제가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은 저보다 외향적인 성격이 많아요
저는 반대되는 성격이라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그런 것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하고도 생각만큼 잘 못 지내고
꼭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생각만큼 제가 잘 못 하는 것 같고, 반응하는 것도, 대답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사람 관계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지 아니면
제 성격이나 제가 조금 남들과 많이 달라서 그러는 건지 그게 알고 싶어서 질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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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09am JST

남자친구와 사귄 지 7개월 정도 넘었습니다
예전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부모님과 의절했고
결혼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뒤로는 여자도 짧게
거의 못 만났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트라우마를 해결할 수 있을 거 같고
너무 좋고 잘 맞아서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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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What Can Be Done for World Peace and Harmon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This has been extremely educational for me. Thanks very much.
I’m gonna raise this bar a little bit to the world peace. I like your [context] of Jungto and world peace and happiness.
I would like your views and insight into what is the reason for the lack of harmony and peace. My thoughts are that is it because of the greed amongst people?
Is it because of the envy that somebody else got more and I don’t have it although I have sufficient but I want more?
Or is it because I insist that what I believe you should also believe. And that is what is causing a lot of terrorism and unhappiness and cause war?
So even if I’m at peace with myself, with all this going on around me, it becomes difficult because of the disharmony in the world.
And I would like to hear your views and what can be done and what are you doing with your organization which is admirable work that you are doing.

제목 :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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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0pm JST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 불교에 관심이 점점 많아집니다
하느님을 배신해서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불교에 자꾸 끌리게 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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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7살, 9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학교를 보내보니까 학교교육이 30년 전 제가 다니던 때와
별반 차이가 없이 아이의 개성과 창의력을 키워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홈스쿨링을 고민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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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남편을 무시하고 13년 동안 남편이 눈치를 보게 만들며
남편은 집에 오면 늘 참아야 했고 엄마 기준을 만들고 맞추도록 강요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으니 숨이 막혀서 이혼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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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You Quantify Succes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Hi. I have a question about what you, from your perspective, what would you quantify as success in life, if not materialistic things, maybe career success and these kinds of ways to measure success? What do you personally, how do you quantify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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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0pm JST

결혼하고부터 바람을 피우고 집에 살림은 신경을 안 썼습니다
나를 무시하고 힘들게 합니다 결벽증 의처증 잔소리
나는 화병 우울증 약을 안 먹으면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기도를 하면 나의 인생을 좀 편하게 살지 기도문을 꼭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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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떨리는데요

질문이 처음인데요
먼저 가족부터 말씀드리자면
엄마는 작년 7월에 중환자실에서 폐렴으로 돌아가셨고요
아빠는 직장에 다니지만 담배 피우는 게 심해서 몇 년 계시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친누나는 2명이고 큰 누나는 일본 직장 다니고 있고 작은 누나는 서울에서 알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 다른 곳에 살고 있어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요 아빠 그늘에서 용돈 받으며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20년도에 졸업 예정이고요
저의 고민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빠께서 무슨 병으로 아니면 예고 없는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다면 그 후로는 혼자서 돈 벌고 생활해야 할 텐데 아빠가 돌아가신 후 혼자 지내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친누나 그늘에서 누나 돈 뜯으면서 살아야 할 신세일텐데 작년에 큰누나는 저한테 농담으로 이런 말을 했어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면 “이제는 누나 돈 뜯고 살아라.”하고 농담을 했어요. 큰누나가요 저는 이런 말을 듣고 그렇게 실업자 신세로 친누나 돈을 뜯어 사는 청년 노숙자의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한번.. 아니 저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아르바이트를 한번 하고 싶어요
제가 제 몸으로 돈 벌어서 아니지
제가 제 몸으로 벌어 본 적이 없어서 경험 삼아 알바라도 한번 해 보고 싶은데요
그런데 저는 면접 공포증이 있거든요
알바생 구한다는 사장님께 전화 걸기가 떨리거나
전화했다 해도 말문이 막혀서 말을 더듬거리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면접이라는 떨리는 마음을 완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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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끊임없이 여자문제로 어머님 속을 썩였습니다
아버지는 남자로서 파워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요
어머니 나이가 70인데 아직도 집밖을 마음 편히 놀러 못 나가십니다
의처증과 이제는 결벽증에 잔소리까지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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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 Can I Be Happy While Being Aware? ”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Hello Sunim. Nice to see you again. I’ve always been a curious person ever since I was a little boy. For example, when there was an ant’s nest, I would watch to see where the ants are going, where they’re getting their food and the trails they make.
Now in English speaking cultures, there’s a saying ignorance is bliss. Actually I’ve found curiosity to be one of the more positive factors in my life. It doesn’t seem like ignorance is bliss, is one of the approaches of the Jungto Society. For example, I’ve seen you give talks with a podium like this where it says Happiness school in Korean, and then later on we see a video about some three minute clip or so about some starving children in North Korea or a bird dying full of plastic. So is it possible for me to become happy without losing the awareness of those things that are happening in the world?OK. (Laughs) It’s something that I hope is true, but I don’t know if I can have blind faith that it is true.

제목 : 알아차리면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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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적성에 맞게 살아야 인생이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그 적성을 찾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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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에 다니면서 
가장 역할을 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어머님께 효도를 다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혼기가 되어 결혼하게 되었고 
그때만 해도 여자는 결혼하면 직장을 다닐 수 없었습니다
전업주부로 더군다나 전신 마비인 시어머니를 병간호하느라 
친정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경제권도 시어머니가 가지고 있어서 용돈 한 번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친정 부모님보다 12살이나 많으셨기 때문에 
시어머니한테 최선을 다하고 난 다음에 
친정어머니께 효도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친정어머니께서는 제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시어머니 계셔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실컷 목 놓아 울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게 한이 되어서 
지금 어머니 돌아가신 지가 38년이나 됐는데 
지금도 TV에서 친정어머니 얘기만 나와도 
특히 결혼식장, 환갑잔치, 칠순잔치 가면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다 지난 일이고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가슴속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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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촌과 관련된 그런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계약직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고 되어 있는데 왜 그런 마음을 갖지 않는지

2. 제가 같이 일을 하면서 같이 일을 할 때
저는 그 사람 일을 도와주는데 그 사람은 저의 일을 도와주지 않을 때
화가 안 났으면 좋겠는데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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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Make Decisions?”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 Hi Sunim, it is very nice to meet you. I’m really a big fan of your work and then I watch a lot of your Youtube videos. So a hundred million accounts some of my watch as well. So my questions is how do I really know what I want? So when I was 20 something I used to know, and I wanted to go to graduate school, I wanted to learn different languages, and I wanted to get that kind of job. So luckily I did a lot of them but then after that I don’t really know what I really want. So someone offered me a job outside of where I am right now, but I wasn’t sure if I want that or not. But it’s not only that. A lot of questions in life, it’s very difficult for me to figure out what I really want. And maybe it’s something related but it’s also difficult for me to make a decision. So I’m looking for a house to buy around here. For some people it takes one day or for some people it takes one month, but for me it takes much more than a year I have not made my decision. So for big question like in life what I want, and small question, like decide which house I like, I want to get your advice on how I can make my decision. 제목 : 어떻게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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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0pm JST

기후 변화가 아주 심하게 날 거 같은데요
개인적인 거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으로나 지역사회 또 학교에서
환경운동을 어떻게 진행되었으면 좋을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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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부끄러운 질문이지만
딸이 수입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자기 돈 다 쓰고 모자라
동생 카드를 써서 동생이 카드빚을 갚고 있습니다
좋은 말도 해주고, 겁주는 말도 해보았지만
도무지 소통이 안 됩니다
월급 타는 것은 길고양이 먹이로 다 쓰고
모자라는 것은 카드빚을 내서 씁니다
저나 남편, 동생 마음이 항상 불안합니다
딸이 돈 무서운지 모르고 쓰기 때문에
매일 매일 괴롭게 살고 있습니다
결혼할 나이가 넘었는데도
아예 선도 안 본다고 거절합니다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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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리더가 되고 지도자가 되고자 많은 꿈을 꾸어 왔습니다.
인정받고 등불이 되고 빛이 되는 지도자는 어떻게 사회생활을 잘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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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 Pomnyun's Answer to "What is Awakening?”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Bethesda Chevy Chase Regional Service Center in Washington D.C. (September 18, 2019)

Questioner (Q) : What is spiritual awakening? What is awak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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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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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0 평생을 살아도
줏대도 없고 저 자신을 잘 모릅니다

집에서 나온 지 4년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들어가도 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며칠씩 혼자 찬밥 먹고 집에 들어가면 캄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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