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행이라고 하면 불교나 특별한 단체에서
소속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님의 유튜브를 들어보니까
스님은 뭐 그냥 이렇게 유튜브 듣는 일반인들도 수행을 해 보면 좋다고
수행을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고 수행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수행이 저 같은 일반인이 특별히 절이나 아무도 오지 않는 산속에 들어가서
이렇게 안 하고 일반인도 그냥 수행을 할 수 있는 건지
수행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건지 수행을 하고 나면
과연 효과를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Direct download: 1466.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30pm JST

제가 마흔두 살 때 제 남편하고 사별을 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세월을 20년을 살았는데 5년 전에 그때 늘 이 사람이 그냥 화를 많이 내는 편이에요
나한테는 괜히지만 그분한테는 화나는 뭐가 있으니까 하겠죠
틈만 나면 싸우게 되면 말다툼을 하게 되면 이혼을 하자는 소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한 10년 세월을 살다 보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서 그러면 '이혼을 하자' 그래서 한 15년 살고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 1년 후에 왔어요 다시 산다고 1년을 살더니 또 나가요
그러고 나서 이제 몸이 아프면 내려와서 1년 있다가 또 나가요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저는 시골에서 농사도 지어야 되고 몸은 아프고 이래서 참 힘이 드는데
이 남편을 정말 처음에는 충격도 많았고 그런데 이제 근자에 와서는 제가 마음을 비우고
그래 너 갈 때면 가고 오고 싶으면 오고 이런 마음으로 대하고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자꾸 나가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Direct download: 1465.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Ven. Pomnyun's Answer to " Does past life exist ? "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Hello. I have two questions. I will let you pick which one you want to answer or if you want to answer both. One of them is that is there such a thing as being unreasonably nice or stupidly nice because I believe in karma. I feel that I am always paying penance for my past life. I am paying forward so that I will have a better life in my next life. And my other question is that my entire life it feels like my opinion or whatever I say is never heard or valued. But the person sitting right next to me can say the same thing and it’s night and day. I just want to know if that’s because I am expecting. I don’t feel that I am expecting anything, but I just feel not valued.

Direct download: Minnesota20180912q5.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한테 딸이 둘인데 하나는 열일곱 살이고 하나는 스물여섯 살이에요
제가 힘들면 짜증 내고 그렇게 키웠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이 제 손을 떠나서 둘이 같이 자취를 하거든요
오늘도 작은 애가 전화해서 '나는 언니랑 못 살겠어'
큰애는 또 한 시간 후에 전화해서 '나는 저런 애 처음 봐'
그래서 듣는 우리 부부도 마음이 무겁고
둘 다한테 마음이 풀리게끔 들어주고 싶고 어떻게 하면 어떤 마음으로 들어줘야 되는지 하고
그리고 또 제가 정말 애들 어릴 때 잘 못 키워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Direct download: 1463.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생활을 하다보면 문득 스님 말씀 중에
남을 위하는 길이 왜 자신을 위한 길인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남을 도우며 살아가고 싶은 저에게
스님의 말씀이 제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Direct download: 1462.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0:30am JST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you solve that past issues that I can’t chang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Southdale Library, Minneapolis, Minnesota (Sep 12, 2018)

Hello. I am from Japan. I had a mother and she wasn’t really a good person. Now she is older. I don’t think I can say what mistakes she made in the past, but I have a bad memory of her. I am an adult now and I have children. I try not to have the same mistakes that I experienced. I can’t have options to talk to her because I know that she is weaker than me now. Maybe there are some situations like someone already passed or died. How do you solve that past issues that I can’t change.

Direct download: Minnesota20180912q4.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pm JST

어릴 때부터 혼자 하는 게 익숙하고 편안해서 혼자 할 때가 많았고
하지만 남들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열등의식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일 욕심도 많고 뭘 하면 똑 부러지게 해야 된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일을 하는데 저는 만족을 못 했습니다
주위의 반응은 열심히 한다 잘 한다 착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며
저 나름대로 양심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항상 마음에 여유도 없이 일을 합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많은 편이며 남의 눈을 의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즉문즉설을 들으며 저의 예전과 다르게 착하다는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저를 놓고 남에 의한 인생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업식이 너무 오랫동안 살아서 저의 약점을 보일 때는 의식을 많이 해서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멘붕상태가 옵니다


앞으로 어떤 수행을 하면 상대에게 나의 실수를 감추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한 사이가 될 수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Direct download: 1460.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2018년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온 즉문즉설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업로드된 에피소드에 질문자분들 그리고 이번 송년특집 에피소드를 듣고 팟빵에 댓글을 남기신 분들 추첨을 통해 2019년도 달려과 팔찌를 선물로 드립니다.
선물을 받을 주소는 https://goo.gl/forms/34Y9oOeX5c0fS15v2 팟빵 공지사항란에 댓글 이벤트에 기록하는 코너 준비했습니다.
준 등기로 보내니 꼭 우편함 확인 해 주시고요. 반송 문제로 전화번호도 남기셔야 합니다.

Direct download: 1459.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1:31pm JST

지금 바로 든 질문인데요 사람이 살면서
많은 갈등과 걱정, 고민이 항상 휩싸이게 되잖아요
그때마다 나름에 해결 방안이 있겠죠?
지금 이렇게 만나서 질문을 하거나
하지만 항상 스님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책을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도 않잖아요?
그러나 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면 어떻게든지 명쾌한 해답을 내리시잖아요
저도 앞으로 살면서 또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을 수도 있고
나름대로 고민을 제가 들어야 될 텐데
저도 스스로 스님과 같은 명쾌한 답을 내리고 싶어요

Direct download: 1458.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즉문즉설이 끝나고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저는 반평생을 살면서 최근에서야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사는 데로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타인에게서 사랑받아야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나 자신을 조건적으로 대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지요?

Direct download: 1457.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5:02p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