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없는 아들과 집안 살림 못하고 모성애 없는 며느리 사이에 남매가 있는데, 며느리는 집 나간지 4개월이 됐습니다.

너무나도 기가 막혔고 어린 손자들이 걱정돼서 며느리에게 수십 차례 전화도 넣었습니다. 좋은 사람 생겨서 나간 거라면 이혼절차도 밟고, 너희가 낳은 자식인데 둘이 만나서 해결하고 가라, 짐승도 제 새끼 돌보는데 어린 애들이 방치된 상태로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쩔거냐고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인 제가 키우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여러 날 생각 끝에 보육원에 보내놓고 가슴 찢기는 고통과 눈물로 정신과 약으로 지냅니다.

그러다 며칠 전에 며느리와 연락이 닿았는데 자기가 키우겠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자식은 엄마가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 또 애들에게 상처줄까, 엄마로서 양육은 제대로 할까 , 어떤 길이 손자들을 위한 길인지, 스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 저의 죄업 때문에 자식, 손자까지 이런 아픔을 겪는 거라 생각하니 지난 날이 너무 후회스럽고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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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 년 전에 돈을 벌게 해준다고해서 원룸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 돈은 못 벌고 투자금을 받으려고 한 곳에 더 하자고해서하게되었습니다. 그 한 곳이 법적으로 2 년 6 개월을 싸워서 얼마 전에 판결났습니다.

판결이 났는데 좀 이상하게 났어요. 제가 생각하고있는 금액보다도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해결할 수없는 돈이 되 더라고요. 그래서 그 집이 지금 경매도 들어오고, 통장에 압류도 들어오고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구가 너무 싫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해야되며 대구를 떠나야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시작해야되는 것인지, 그리고이 모든 것이 제 욕심과 어리 석음과 무지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의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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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4 세이고 21 살되는 대학생 아들이 있는데 대화가 잘 안됩니다. 아들 스마트 폰에 보면 '할 줄 아는 것이 없다,하고 싶은 것이 없다'라고되고 있고, 저하고 집사람은 맞벌이로 공무원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에 10 박 12 일로해서 서유럽 여행을 가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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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주교 신자이면서 정토회에서 수행하는 불자입니다.

수행한지는 5년째이구요, 성당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 매일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정토회와서 스님 즉문즉설을 듣고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가 저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은 많이 편해졌습니다. 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백일 출가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회향을 해야되는데 제가 40년 넘게 성당을 다녔고 제가 알던 분들이 거의 다 성당지인들이에요.  한 2,3년 전부터는 거의 정토회만 있는데 그렇다고 여기 올인도 안되고 성당은 거의 안 나가지만 거기도 항상 마음에 남아있고 조금 더 지나가야 그게 정리가 될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러고 있는 상태인데 같이 해도 되는지 그걸 한 번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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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청년
반대하는 부모님
그 갈등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그리고, 헤어진 여자에 대한 고민
명쾌한 해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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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해소법-남편의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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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며느리와 아들 재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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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마음을 몰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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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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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공부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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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갈 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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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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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를 믿고 있는데 곧 결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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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지식도 필요하고 지혜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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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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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들이 자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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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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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시집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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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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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만나면 말문이 막히고

다가 서지 못하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명쾌한 스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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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야동을 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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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데 아버지에 대한 기억으로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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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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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고  ADHD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또 좋은 사람이 있어 재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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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금이 좋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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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데 실습도 나가야 하고 병원선택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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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살면서 외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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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아야할지 미국에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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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육아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남편은 외국인이고 아이는 1살, 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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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고 좀 떨어져 있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기다리라고 하지만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잊으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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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인데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61세 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보는데 계속 떨어져서 이 길이 과연 내 길인가 고민이 되고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와도 마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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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하는 일을 알려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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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님께서 길에 난 풀처럼 살으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고 또 당당하면서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말라는 말씀을 매치시키고 싶습니다.

2. 가까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100%축하해주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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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 아이와 둘이 살고 있는데 외롭고 쓸쓸하지만 아이때문에 억지로 웃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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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1. 육아에 대한 고민... 직장맘으로서의 행복, 그리고 엄마로서의 행복...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요?
2. 취업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주변에 싫은 마음이 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 공부가 하기 싫어요~ 학교는 싫지 않지만, 필요없을 것 같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고등학생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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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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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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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남편하고 매일 붙어 있으니까 짜증이 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짜증을 어떻게 감당을해야하는지, 어떻게 지혜롭게 그것을 극복해야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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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10pm JST

공부를 해도 친구를 사귀어도 뭐 술을 많이 먹고 재밌게 놀아도 뭔가 한켠이 허전한 거예요, 공허한 거예요. 그래서 2학기를 현재 휴학을 한 상태구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을까 그것도 여쭤보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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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9:52pm JST

 7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입니다. 지금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다행히 직장에서 이제 3년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어서, 그래서 3년 동안은 제가 아이를 키우고 싶고 또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낳고 남편이 주식해서 1억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1년만 아이를 돌보고, 친정에 맡기고 나가서 일을 해도 아이한테는 지장이 없을 거라고 그렇게들 말씀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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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am JST

저의 성격상 문제인데요. 제가 초등학교라서요.

선생님이나 웃어른이 뭔가 말씀을 하시고 뭔가 시키시면요. 따라야 되잖아요. 근데 제가 사춘기인지 5학년이 되고부터요. 선생님이 이거 하렴하면 선생님이 왜 저거 시키시지?
그래 날 분명 미워하는 거야,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MBC 같은 언론을 보면서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그러면서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요.
제 머리 상태가 약간 이상하게 된 것 같아가지고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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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51pm JST

제가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데, 제가 유달리 욱하면서 감정적으로 화납니다. 제가 욱하게 되는 사례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학생들이 학생에게 지시나 강요 협박할 때입니다.
그러한 사정이 또다시 닥쳤을 때 화를 낼까 봐 겁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상황을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지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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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56pm JST

애인을 사귀고 싶어하는 두 남자의 질문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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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48pm JST

고등학교 때는 친구, 가족, 부모님들이 다 힘이 돼 주고 절 믿어준다고 느껴졌는데 이제 대학교 들어오고 정말 다른 사람들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부모님하고도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보니까 그냥 이제 만나는 모든 사람 한 명 한 명이 다 경쟁자로만 느껴져요. 그냥 경쟁이 나쁜 건 아닌데 아직 많은 경쟁을 해본 건 아닌데 그냥 막 다른 사람들하고 부딪히고 이러는 게 그냥 막 무섭고 이게 의욕이 더 살아나는 게 아니라 기가 죽고 막 부담이 많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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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54pm JST

스님,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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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20pm JST

결혼 적령기입니다. 스님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Direct download: 982_partner.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3:10pm JST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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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55pm JST

법륜스님의 부모를 위한 즉문즉설로 육아에 대한 이야기로 총5편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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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29am JST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련과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싶은 청년의 사연입니다.
그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법륜스님이 제시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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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16pm JST

50년 동안 제 가족을 위해 살아온 것이 한심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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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10am JST

큰 오빠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요. 어렸을 때의 기억으로는 한 번도 칭찬을 못 받고 자존감이 낮게 자랐거든요, 정말로 죽으려고도 몇 번 했었고 왜 태어났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떠날까 봐 불안한 거예요. 그러면서 집착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저도 모를게 갑자기 돌변해서 어마어마한 나쁜 말을 하게 되고 폭행도 하고 심지어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기도 하는 상상을 하는 게 반복되면서 우울감도 찾아오고 나는 안 되나 보다 이런 생각해요. 이런 상태에서 결혼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고민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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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17pm JST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집에서 폭군처럼 계시면서 어머니나 저나 동생한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해 오셨고 결국 두 분이 이혼하셨습니다. 이혼을 해도 아버지께서는 계속 찾아오시고 끊임없이 폭력과 폭언을 행사해 오시며 도망친 어머니를 잡으려고 흥신소를 고용하여서 쫓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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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30pm JST

결혼 날 잡을 때 철학관에서 하신 말씀인데 한군데 터 잡으면 남쪽으로 이사를 가지 말래요.
몇 번을 말씀하셔서 제가 이게 많이 남더라고요. 사실은 저는 재앙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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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06pm JST

아버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그동안 힘들게 사셔서 이해는 합니다만 불쌍하게 생각할 틈도 없이 여러 가지 빚들과 법정 소송들이 날아오더라고요. 불쌍하게 생각하다가도 그런 것들이 너무 짐스럽고 또 그런 짐스러운 아버님을 당뇨에 걸린 엄마가 보살펴야 되는데 한 번씩 술을 드시면 주정을 하시는 걸 이해를 못하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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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34pm JST

저는 어머니가 소개시켜주신 친구 아들을 만났어요. 제 이상형이 키 크고 훤칠한 분이었는데 그 분은 정 반대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깨끗한 마음이 좋았어요. 도시에 살다 보니까 그런 사람을 제가 못 만나봤거든요. 근데 그분이 저를 만나기 이전에 다른 여자들한테 많은 피해의식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 열기가 힘들었나 봐요. 작년 12월에 만나서 올 7월에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너무 자책하고 사는 거예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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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08pm JST

평범한 가장입니다.
아내와 분가해서 살고 있습니다.
홀 아버지는 누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 모시고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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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19pm JST

언제 어디서든 행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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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49pm JST

저는 고3,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고1 아들이 핸드폰을 해달라고 하면서 핸드폰을 안 해주면 죽어버리겠다고 해서, 아빠가 겁이 나니까 핸드폰을 당장 해줬어요. 저희집이 규제가 좀 심했던 것 같아요. 큰 애는 적응을 잘한 편이었고, 둘째는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따뜻한 아이였는데 그 시스템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컴퓨터를 규제하다 보니까 몰래 하고 밖에 나가서 하면서 충족을 시키긴 했나봐요. 이제는 대놓고 컴퓨터를 하고 얼마전부터는 학교에 다녀와서 앉자 마자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만 합니다. 그냥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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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57pm JST

저는 이름 바꾸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이름에는 좋은 이름과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써서는 안 되는 이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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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02pm JST

저는 11살 된 외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나 교우 관계에 대해 얘기할 때가 많은데요. 제가 부족한 엄마이다 보니까 현명한 조언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순하고 여리고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상처 받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 같은 험악한 세상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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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44pm JST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 첫째, 주어진 환경을 수용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그러나 우리는 미래 지향적이여야 합니다. 태어남으로 인해 차별받는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끊임없이 평등과 인권을 지향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향해 나가면서도 내가 모든 것을 다 고칠 수 없기 때문에 한쪽으로는 수용하면서 한쪽으로는 개선해 나가는 이 양쪽을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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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16pm JST

저는 6살, 5살, 3살의 아들, 아들, 딸의 엄마입니다. 제 육아에는 시어머니께서 항상 관여하시는데요. 뭐든지 큰 애 우선, 형이니까 먼저, 형이니까 많이, 형이니까 너네가 양보해, 형이니까 사주는 거야 등등등. 큰 애만 위하는 말씀과 행동 뿐이세요. 그걸 아는 큰 애는 시어머니만 오면 버릇도 없어지고 동생들도 더 많이 때리고 투정이 심해집니다. 시어머니한테 꼼짝 못하는 저라서 평소 시어머니 앞에서 혼내지도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행동이 심해질 때는 저도 정말 미칠 정도이고, 알면서 행동하는 큰 애와 시어머니 앞에서 대처방법을 찾지 못하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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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40pm JST

저는 결혼 10년이 됐는데요. 신랑이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고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신랑이 더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회의도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신랑이 저한테 잘해주고 좋아져서 오히려 걱정입니다. 저는 신랑이 없이 아주 사소한 일도 결정을 잘 못하구요. 사랑이 좀 지나쳐서 이게 집착이 되지 않을가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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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01p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