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두살되는 미혼 청년입니다.
저는 부정적이고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

Direct download: 1093_dissatisfaction.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0:02am JST

[질문] 스물한살하고 열일곱살짜리 남자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친정아빠가 말씀이 너무너무 많으셔서 말이 정말 없는 신랑을 만났어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집안이 굉장히 조용해요.
우리 가정이 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Direct download: 1092_douceness.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00am JST

[질문]제 질문은 세상에 보면은 참 서글픈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 이 분들에게 다시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제가 스스로 알아봐야 되는 어떤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같지만 이렇게 기회가 돼서 이렇게 스님한테 나름대로 이렇게 지금 생각나는 거는 세월호 사건 때 그 수많은 저 보다 훨씬 더 생생한 아이들이 꽃 같은 아이들이 그렇게 그런 일을 당하는데 슬픈 일을, 그 아이들에게 다음 기회가 있습니까?

Direct download: 1090_Sewol.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2:52am JST

질문) 결혼한 지 한 40년 됐는데 둘째 시동 서방님하고 참 많은 그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늘 이렇게 저희 집에 오면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가 아니고 하여튼 많은 불만족한 그런 생활을 많이 했는데 한 달 전에 벌초를 하러간다고 왔어요. 왔다가 예초기를 잘못 작동하는 바람에 제가 다리를 좀 다쳤습니다.

그래가지고 다치는 순간에 40년 동안 시집살이 하면서 그 안 좋은 마음을 아 여기서 악연이 끊어졌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인제 관세음보살님한테 간절한 마음으로 안 좋은 모든 악연이 여기서 끊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인제 마음은 인제 그렇게 먹고 생각을 했는데 또 다른 한편에서 그 번뇌 망상이 많이 원망스러운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인제 앞으로 그렇게 시댁 식구들을 만나면서 좋은 마음의 자세를 가지려면 어떤 자세를 더 가져야 하 해야 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Direct download: 1090_brother-in-law.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고3 중3 초6의 세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일을 계속 최근까지 했어요. 참고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원을 운영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냐하면 아이들이 학교 갔다 올 때는 제가 없고 그죠? 집에 제가 없고 애들이 오면 제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집에 오면 11시나 12시 돼서 아이들 자는 거를 보는 생활을 많이 반복을 했습니다. 그래도 딸 위에 딸딸 아들이 막내인데 위에 딸들은 잘 컸어요. 그런 거를 고맙게도 잘 견디어 주고 바르게 자랐는데 막내는 보통 아들이 좀 느리다 좀 늦댄다 이런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좀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그런 면이 있는 거 같애요. 그래서 어렸을 때도 누나들은 그냥 어린이집 보냈지만 막내는 그래서 좀 그 베이비시터를 제가 좀 해서 좀 더 더 제 나름대로는 케어를 좀 할 수 있는 까지는 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이 뭐냐 하면 그 스킨십에 대해서 아이가 굉장히 좀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주변에도 너무 걱정이 돼서 얘기를 했더니 크면 다 괜찮다 뭐 해달라고 해도 안 한다 이런 얘기를 하셔서 제 나름대로는 많이 스킨십도 해주고 평상시에 못해졌던 부분들이 미안해서 주말이면 막 많이 놀아주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했는데 지금 사실 초등학교 6학년이거든요. 남자애가 초등학교 6학년이면 좀 다 컸잖아요. 아직도 계속 엄마 옆에 있으면 항상 스킨십을 하고 제가 귀찮다 짜증난다 까지 하면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아 사실 이제는 아들이지만 좀 징그럽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디까지 언제까지 받아줘야 되는 건지 좀 고민이 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Direct download: 1089_touch.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질문]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3년 정도 시부모님과 살다가 한 달 전에 분가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분가를 한다면 우리와 너희, 손주까지 인연은 여기서 끝이니 분가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저희는 분가가 결정을 내렸고 부모님께서는 이사 전날 따로 부르셔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가 인연 끊겠다는 데도 나간다고 했으니 부모, 자식 간의 인연은 너희가 끊은 것이다.
부모 탓할 생각하지 말고 니들끼리 잘 살고 명절이건 생일이건 제사건 그 어떤 며느리의 도리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그것이 우리의 명을 줄이지 않는 것이니 제발 부탁한다고도 하셨습니다. 남편에게는 더 서운하셨는지 상속 포기 각서를 쓰라고 내미셨고 저희는 써드렸습니다. 물론 시부모님은 더 분노하셨습니다.

분가로 인해 어떤 각오도 달게 받겠다고 생각하니 요즘은 마음이 이렇게 편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편에서 남편과 저, 시부모님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분가 과정에서 부모님께 실망을 많이 해서 인지 부모님을 찾아뵙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보기 싫다는데 우리 마음 편하자고 다시 찾아가는 건 욕심이라고 하며 시간이 흐를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그러셨어도 분명 기다리실 분들이니 때마다 가서 욕하시는 대로 들어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부모님은 저 때문에 아들, 손주 다 잃었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저도 가서 욕먹을 게 걱정이나 저까지 모른 척 있어도 되나 싶습니다. 저도 남편도 각자 욕심에 사로잡힌 것인지, 어느 한쪽으로 마음이 내어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시부모님께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건인지 스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Direct download: 1086_husbands_family.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2:43am JST

질문) 앞으로 제가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능력을 얻기 위해서, 그러한 능력을 얻기 위한 일을 하는데 있어 추진력과 그런 결정 같은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제 미래에서 살아 남고자 할 때, 이러한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추진력과 그리고 열심히 해야 될 그런 것들에 관해서 어떻게 하면 그런 일들을 열심히 할 수가 있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Direct download: 1087_ability.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매일 아침 벌어지고 있는 기적에 대한 스님의 말씀

Direct download: 1086_life.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10:46am JST

추석인데 차례 잘 지내셨습니까?
고향에 돌아오신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기바랍니다.
저는 지금 워싱턴 D.C에 USAID(미국 국제개발청) 즉, 미국이 가난한 세계 사람을 위해서 인도적 지원을 하는 단체의 건물 앞에 있습니다.

Direct download: 1085_2016_chuseok2.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3:01pm JST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으로 총 5개의 즉문즉설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 일상에서 어떻게 행복을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시고 일상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 결혼 1년차, 아이를 갖고 싶지만 자기 닮은 아이 낳을까 봐 두려워요
2. 20대 청년, 이성에게 쉽게 마음이 움직여요.
3. 결혼 3년차, 시어머니가 아이를 원해요.
4. 마음이 왔다 갔다 해요. 솔직하고 싶어요.
5. 다정하고 살가운 딸이 되고 싶어요.

Direct download: 1084_2016_Chuseok.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