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직장인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2년동안 월급을 안받고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원장이 국제학교를 열거라며 남자친구가 도중에 그만둔다고 할때마다 국제학교의 높은 연봉으로 쓰겠다며 월급도 안주고 부려먹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국제학교로 널 데리고 갈수 없다고 하고 학원도 접은 마당입니다. 더 기가막힌건 남자친구가 그걸 배신이라고 생각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이라도 벗어났으면 좋겠는데 벗어나지 않고 계속 같이 일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모두들 이 남자와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거라고 하는데 헤어져야 하나요 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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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말하는 대화법이랑 자존감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번째는 여럿이서 대화를 하는 상황에 제가 어떤 설명을 한다든지 말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생각은 머릿속에 있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목소리가 떨린 적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제대로 얘기 못할 때가 많아요. 이게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것같고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이야기할때 제 상황 설명을 해야 상대방도 오해하지 않는데 눈물부터 나고 마음이 약해지고 해야할 말을 못하고 상대방이 오해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마음이 강해질 수 있을지,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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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뉴스를 보면 행복은커녕 짜증만 나고
열도 받고 가끔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해서요
각종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예를 들어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진단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계속 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 사람을 그냥 인정하고 어차피 그 사람이니까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어차피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행복을 추구해야하는 것인지 어느 정도까지 바라봐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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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진로나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한가지를 마음을 다해서 선택하고 집중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으로 일찍부터 다행히 일을 하게 됐는데 사실 얼마 전 앞으로 뭘 하는게 진짜 후회가 없을까 고민하다 항공기를 조정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고민을 하고 있습입니다. 근데 정말 하고싶다가도 막상 안좋은 점이나 위험을 생각하다보면 또 망설이게 되고 선택을 한 후에도 만족을 할 지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여자친구와 앞으로도 잘 지내고싶은데 떨어져 사는게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까 그런 고민이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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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제 고민은 방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틀에 박혀서 강박관념 속에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당연시하는 스펙이라는 것에 사로잡혀 살고 이 틀에서 벗어나서 남들처럼 나도 놀고싶다, 그런 마음은 있지만 그런 용기도 안나고 답답할 뿐입니다. 나는 정말 뭐하면서 지내는걸까, 이것이 제 고민입니다. 그리고 방황해도 괜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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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남편이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겪고요, 또 이 년째 지금 별거중이에요. 남편과  얘기를 하다가 아이들 때문이라도 다시 합쳐가지고 살고자 생각을 했지만 남편과의 소통이 쉽지가 않네요. 스님께 소통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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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42am JST

제가 음주를 대학교 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1년 사이에 술이 많이 늘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힘든 일이 있거나 사람들을 만날때 무조건 술이 끼게 되었어요.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억이 잘 안나고 다음날에도 항상 숙취가 있고 술이 깨면 또 술을 먹으러 가고 이런것이 일주일동안 계속 지속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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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한테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파서 얼마 전에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딸이 계속 동생이 보고 싶다고 빨리 병원 가서 보자고 이렇게 말할 때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될지. 지금까지는 동생은 병원에 있어서 못본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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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마산정토불교대학 2016년 봄불대 졸업생 김영록님의 수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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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15pm JST

저는 전생하고 후생에 대해서 스님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네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고 있는 것이고 후생에 또 이렇게 안 살려면 이것을 다 견뎌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제가 전생에 많은 죄를 지어서 간병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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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