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 13 October 2017
제가 진짜 자존감이 낮아서 많이 작아지고 말을 잘 못해서 매번 이런 일로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지고 부끄럽긴 한데 제가 겁이 많아서 먼저 다가가기는 힘들고 그 사람들이 안 해주고 어떻게 하면 이런 제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
Thu, 12 October 2017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형편이 안돼서 |
Mon, 9 October 2017
저희 부모님이 부부간의 정이 남달랐고 아빠가 갑작스럽게 엄청 건강하셨는데 말기암 진단을 받고 작년 2월 말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아직까지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아무 도움도 못 드리는 것 같아서 지금 마음이 엄청 쓰이거든요 집안의 장녀에요 그리고 엄마가 많이 감성적이세요 한번 힘들면 계속 밑으로 빠지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엄청 신경이 쓰이는데 딸로서 어떻게 뭘 해드려야 하는지... |
Fri, 6 October 2017
막상 마이크 잡으니까 떨리네요. 네 많이 떨릴 거 같으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대상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것 이상으로 개입을 안 하려고 하고 필요에 따라서 제 생각을 타인에게 필요에 따라서 제 생각을 타인에게 이해를 하려는 편이라 약간 좋게 생각하면은 과 한 거를 좀 덜 바라고 나름 만족하게 살 수 있는 반면에 한 변화는 사실 이해보다는 행동으로부터 실현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과연 이 행동의 원천이 ‘ 어디서 나오는 걸까‘에 대해서 조금 여쭤보고 싶습니다. |
Thu, 5 October 2017
제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요 제 어머니를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가 두번 결혼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 결혼 때에는 제가 안 태어났으니까 결혼식에 초대를 못하셨는데 두 번째는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초대를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전 없는 사람이 되었는데 어머니께선 너가 와봤자 너가 뭘 할 수 있었겠느냐라고 얘기를 하셨지만 제 맘속에는 꼭 초대를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
Mon, 2 October 2017
최근에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근데 다 제가 어떻게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저하고 별개의 일이 자꾸 생기니까 따지고 보면 큰 덩어리만 보자면 아버님은 노안으로 돌아가셨구요 아주버님은 파산까지 이르고 직장도 잃어버리고 저희 신랑도 대기업에 다녔는데 구조조정에 들어가는바람에 미처 준비없이 실직하게 되었어요 어머님이 아들 둘 다 힘들어지는걸 다 지켜보셔야 하니까 말씀도 잘 안하시고 조용조용하신 분인데 가셨거든요 힘들어가지고, 그것도 저는 며느리긴 하지만 불효를 저지르는 것 같은데 신랑은 자기가 실직한 상태에서 어머님까지 그렇게 되고 와이프인 저보기도 미안할 것 같기도 하고 아주버님이 집 가지고 그렇게 하시면서 시댁 집도 넘기면서 저희들의 유산도 다 없고 그래서 신랑이 저를 보기 민망하겠다 싶어서 그런 마음도 들고 저도 따지거나 이런 적도 없었고 옆에서 신랑을 계속 기를 살려줘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이럴수록 우리 더 같이 지혜롭게 나가자고 마음은 다 잡고 했어요 했는데 그러다가 신랑이 중소기업이라도 작은 데지만 취직을 했는데 그 회사가 구조조정에 또 들어간 거에요 몇 달만에 또 실직상태가 됐는데 제가 걱정하는 건 이런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기니까 다음에는 또 뭐가 나한테 터질까 불안감도 있구요 잘해보자 하면서도 내심 불안감은 항상 따라오고 있고 지금 호사다마라고 바닥을 쳤기 때문에 또 좋은 일이 올 거야 하다보면, 이것도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야 하면서 신랑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신랑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한 가지 못 마땅한 게 뭐냐면 신랑이 하면서 제가 더 이상 취직을 알아보지 말고 도배 요새 좋다더라 여보 자기 꼼꼼하니까 도배를 한다던지 아까 보니까 양봉하는 일 있더라 자기 시골 사는거 좋아하니까 양봉이라던지 이런 쪽으로 알아보는 건 어떨까? 제가 그렇게 제의를 했거든요 근데 신랑도 조금 성격이 우유부단해가지고 제가 이렇게 하면 적극적으로 검색을 해보고 이럴 줄 알았는데 응 그래? 하고 또 밍그적 밍그적 거리는 모습을 보는 게 싫은 거에요 저도 급해지고 답답해지고 제가 그 입장이라면 미안해서라도 가장으로서 어떻게든지 빨리 빨리 발 빠른 대처를 딱 할 텐데 앉아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모습도 한편으론 이 남자에게 기를 불어넣어 줘야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게 답답하고 또 원망스러운 마음도 같이 동시에 있는 거에요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
Sun, 1 October 2017
지금 현재 북한하고 미국의 긴장상태가 제가 가족이 한국에 있는 관계로 걱정이 되고, 여기 있는 미국사람들은 전쟁이 날꺼라는 식으로 말해요 ‘한국이 지도상에서 없어질 것이다’ 라고 거론되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을 가지고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지요? |
Sat, 30 September 2017
미국에서 온 한가위 인사와 함께 긴 귀경길에 들으시라 오늘은 즉문즉설도 길게 준비햇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Fri, 29 September 2017
저는 격투기 선수입니다 스님, 승리와 패배밖에 없는 결과가 승리했을 때는, 패했을 때는, 너무 심하니까, 어떻게 하면 이거에 대해서
Direct download: 1242_Freedom_from_the_game_of_athletics.mp3
Category:general -- posted at: 4:14pm JST |
Thu, 28 September 2017
스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이 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