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keep a positive mind towards future when you hear bad news such as environmental issues and economic inequali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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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pm JST

제가 문경 프로그램을 하고
온 이후로 가치관이 많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좀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차 타고 싶었는데
요새는 그런 게 행복이 아니란 걸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과연 공무원의 그 안정적인 조건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퇴직을 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내가 그 일을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제가 요리 외식조리학과에 들어갔는데 그것도 손님들 입맛에 맞추려면
맛에 집착도 해야 할 거 같아서, 그런 고민도 들고

공연 기획 이런 쪽으로 어떻게 기회가 와서 TV 프로그램 나가서 상도 받고
아니면 어디 행사 같은 데 가서 진행도 해보고,
그런 거가 있어서 예대에 공연기획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3살인데, 지금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 24살이고 들어갈 때쯤은 25살인데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이유와
이 생각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셨으면 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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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스님, 저는 아이가 저의 모습을 너무 닮아서 그게 약간 두려움이...
좋은 점만 닮으면 좋은데 저의 불성실함이라든지 이런 걸 닮으면 진짜 화가... 화가 나기도 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기까지도 하고...
그래서 저도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가지고 그래서 스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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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pm JST

저는 정토회 오기 전부터 오랜 기간 기도를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데,
근데 지금 보면 제가 기도를 하긴 하는데
제 하고 싶은 대로 시간도 그냥 제 편한 시간에 하고
그리고 또 참회 기도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참회 기도가 잘 안 되는 편이고
그냥 제가 편한 대로 관세음보살을 읊어 보거나
아니면 호흡을 가다듬는다든지 명상을 하는 게 그게
편하거든요

그래서 보면 스님께서 새벽 5시에 꼭 하라고 하시는 그 말씀을
저 혼자 자해적으로 해석하기를
그냥 하루도 안 빠지고 하라는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셨겠지
이렇게 해석을 하고 제가 좀 편한 식으로 기도를 많이 하고요
참회 기도를 하려고 해도 생각이 좀 안 나거든요

제가 어떻게 참회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어쨌든 제 편한 식으로 하고
명상을 하다 보면 시간을 30분을 맞춰 놓고 하는데,
그게 명상이 어떨 때는 호흡을 가늠하다가
어떨 때는 그 호흡도
놓아 버리고 탁 했을 때, 굉장히 편안하고 너무 이렇게 좀 행복하다는 이런
생각을 할 때 호흡을 놓고 해도 될지, 아니면 그 호흡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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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Ven. Pomnyun's answer to "I was not able to get a job. How can I control myself from being greed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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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pm JST

저의 친정은 4녀 2남 6남매입니다
며칠 뒤면 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가까운 친인척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자매들 간의 문제로 둘째 언니가 참석을 안 한다고 합니다
아예 친정하고는 인연을 끊고 살겠다고요
전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다만 속상해하실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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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제가 남편하고 굉장히 급하게 결혼을 했어요
당시 저희 어머님이 암 말기셨거든요
그땐 힘들고 그래서 당시 오래 사귀었던 남자 친구랑도 헤어졌고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고 또 (제가) 나이도 많고 해서 부랴부랴 결혼을 했는데...
저희 부부가 아이를 하나 낳고 지금 살고 있는데요
부부 사이가 어색해요
아기가 있으면 아이 얘기를 주로 하고 모든 관심은 아기한테 가있는데 둘만 있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둘이 청소를 해요 그리고 각자 본인 일을 해요
딱히 할 말도 없고 적막이 흘러요
그렇다고 제가 남편을 싫어하고 이런 건 아니거든요
둘이서 재밌게 잘 살려고 결혼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부는 없고 아이만 있어요
제가 어떤 해결을 해야 될지 명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 스님 오신 대서 이렇게 와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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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52pm JST

저는 스님 법문을 자꾸 듣다 보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뭐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사니까,
살아가기는 마음은 편한데 뭔가 살아가면서
열정이나 열의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이게 제대로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또 하나는 매일 아침 수행 정진을 하기는 하는데
이 망상 번뇌가 너무 심하게 찾아와서
제가 새벽에 예불문 칠정례를 하면서도
요즘은 더 심해져서

몇 번 절을 했는지 안 했는지 까먹을 때도 있고
새로 또 할 때도 있고,
이런 순간이 오다 보니까

생각을 정리할 때는 호흡에 집중해서 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 운동이나 하고
형식적으로 하는 거 같아서

좀 더 집중된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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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forgive my mother who abandoned me when I was a chil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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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2:00pm JST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최근에 제가 정신적으로 아주 많이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문제인지만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저한테는 진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적어 놓은 것을 읽겠습니다

저는 좀 있으면 졸업을 눈앞에 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 같은 거? 즉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해보면서
제 역량도 키우고 또 돈을 모아가지고
나갈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거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해서 저번 주도 이 문제로 계속 다투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설득해도 제 말을 안 들으시는데,
저는 제 방향대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첫날에 세웠던 초심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이게 초심이 약간 유치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게 취업하기 전까지 제가
취미 같은 걸 자제하기는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의 취미거든요
그니까 그런 문제인데
요새 제가 이것 때문에 많이 흔들려서 다시
옛날 그때로 돌아가게 될 거 같아서,

옛날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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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