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결혼을 안하는 아들을 둔 엄마의 걱정, 두번째는 결혼 잔소리에 지친 딸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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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00am JST

저는 진로를 선택할 당시 크게 흥미두던 분야가 없어서 재무회계나 인사파트는 어떤회사나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그냥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하고 있는 분야가 꽤 오래전부터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제가 현재 위치까지 간신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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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결혼한지 5~6년 됐는데, 남편이 밥을 너무 좋아해요 삼시세끼.
일요일날 제가 짜파게티를 한 번 먹자고 했더니 또 밥을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고 우리 밥돌이들 밥하러 가야지.'하고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말에 삐져서 한 달 째 말을 안 해요.
결혼 초부터 그랬는데 이게 이제 가슴에 응어리가 맺혀가지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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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35pm JST

저는 30대 직장생활 3년차 직장인인데요,

제가 일하는 직장에 사장님께서 밑도 끝도 없이 저에게 자꾸 철딱서니가 없다

이런말을 자주 하셔서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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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지금 현재 하우스 푸어입니다
월세와 은행이자가 차이가 없다고
결혼 10년만에 집을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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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7:37pm JST

아들이 장사를 하다가 빚이 2억 졌어요
심리불안증도있고 성격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얘는 아직 직장도 없고 빚은 그렇게 졌지.. 지금 25평짜리 단독주책을 용도변경해서 남의 세를 줘서 2억 빚을 갚고 있는것 같아요 그걸 저희 아들에게 넘겨주면 우리 딸이 가만히 안있을 테고 또 우리 딸한테 얘기를 하면 펄펄 뛸 테고 그걸 놔두고 그냥 죽으면 죽은 뒤에 애들이 난리 날테고 스님 어떡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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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남들한테 고집, 똥고집이 너무 세다고 넌 그걸 고쳐야 된다고 그런말을 많이 듣거든요. 남을 이해하려고 해라, 너는 네생각만 너무 세다 이렇게 말하는데요.
일상생활에 있어서 예를 들어, 길을 가는데 쓰레기를 버리거나 도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때, 그 부분을 아예 이해를 못하고 참는것밖에 안돼요.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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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3:20pm JST

이혼한지 20년 됐고요 지금 새 냄편하고 10년째 살고 있어요. 제 탐편은 애기가 원래 없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애기가 둘이 있는데
전 남편하고 이혼하고 너무 행복하게 이 사람하고 살 고있는데
그 자식들을 제가 안만나는게 편한데 그게 계속 살면서 옳은 건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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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신랑이 바람피는거를 지금 제가 알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엎어서 진짜 알게 해서 싸워서 돌아오게 할까 아니면
그냥 끝까지 계속 모르게하려고 애가 있으니깐 기다리면서 할까 라는 그런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데 앞으로 살일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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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10:23am JST

제가 직장생활하다가 아이를 혼자 키우기 힘들어서 이곳 어머니가 사시는 곳에 같이 살게되었거든요
최근에 제가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을 제가 하게 되면서, 친정엄마 도움이 필요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집 근처에 어머니가 집을 알아보시겠노라 말씀을 하셨는데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굉장히 섭섭하고 혼자 살 것에 대한 두려움, 외로움, 걱정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자식 된 입장에선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어머니를 모시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제 인생을 제가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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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