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한 사무실에서 7년 째 일을 하고 있고요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수영도하고 출근했다가 영어 스터디도하고
내년에 야간 대학도 계획하고 있는데요
문득 드는 생각에 언제까지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싶더라고요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또 그때는 그때에 맞게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아서 계속 계속 열심히 살아야하면 언제쯤 덜 열심히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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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요즘 사람들하고 다르게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사는 것이 뭐가 재미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딜가면 애늙은이 같다고 하고 영감, 할배, 할매 왔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하고 대화도 잘 안 됩니다. 사람들의 가치관도 외적 가치에서 내적 가치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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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9:58pm JST

제가 곧 공부를 하러 서울로 올라가는데요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게 걱정되기도 하고
또 제가 좀 기분파에요
이쪽 저쪽 휩쓸리기도 잘하는데 친구들,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어요
근데 그곳에 가면 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드물어요
모르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생활을 어떻게 해야지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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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24am JST

엄마는 항상 권위적이고 독불장군인 아버지와 살면서 나는 항상 너희 아빠 때문에 못 살겠다 나만 희생한다 항상 말씀을 하셨고요
저도 꾀가 많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곰이고 그 사람은 여우 같다는 생각에 지레 제가 손해 볼 것 같아서 같이 지내기가 싫습니다
또한 그런 사람이 불편하고 싫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제가 진짜 피해 의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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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pm JST

2개의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질문1.저는 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만데요. 얘야 밥 먹어야지, 씻어야지 얘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부글부글 올라와요. 그러다가 소리를 꽥 지르거든요. 애한테 안 좋다는 것을 아는데. 화를 좀 안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2.제가 고3 딸이 있는데요. 세상에서 부모 노릇하는 게 제일 힘듭니다. 큰 아이한테 집착을 하다 보니까. 잘 되라고 매를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에 대한 나쁜 상처만을 안고 자랐더라고요. 처음부터 너무 꼬인 끈이 돼서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 상처를 아물게 해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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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5:27pm JST

제가 5년 이상 다닌 직장을 회사에 불이 나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쉬게 되었는데
그 쉬는 시기가 계속 길어지다보니까 불안한 거에요 자꾸
다음 직장을 찾고 꿈, 좋아하는 걸 찾으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불안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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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항상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경향이 많아서 항상 마음이 편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 4년 차인데 아직까지 아이가 없는데요
혹시 낳아서 제대로 잘 키우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꼭 아이를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여러 가지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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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선생님에게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 질수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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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9:01pm JST

지금 제가 한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요 지금 실직 상태에요
다시 직장을 구하려는데 조금 많이 애로사항이 있어요
나이도 좀 있고 그 동안에 경력들이 한 직장에 오래 있긴 했지만
다양한 일을 해봤고 제가 전공을 살리기가 좀 힘들어요
근데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결혼 8년 생활하고 싱글맘으로 5년 동안 생활해서 자식 키우고 나서 다시 재혼해서 살고 있는데 그 사람과는 애기가 없는데
주변사람들이 그 사람 옆에서 같이 살고 있으면 들어앉을 명분이 없는데 제 자식 데리고 결혼했는데 그 사람과는 자식이 없어요
신랑 주변에서 남의 자식 키우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
그 쪽 부모들이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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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

저는 결혼 한지 11년 정도 됐습니다.
남편 성격이 많이 여리고 소심하고 제가 무슨 질문을 하거나
걱정하는 말 만해도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고 잘 삐지거든요
제 말투가 부드러운 말투가 아니고 비꼬는 말투라고 화를 내거나 쓸데없는 소리라고 제가 하는 말을 잘 안 들으려고 해요
자기는 완벽하게 나한테 잘하고 있는데
왜 자꾸 걱정하고 지적을 하느냐고 제 입장에서는 대화의 시도인데 그걸 이해를 못하고 자꾸 화를 내니까
제가 대화를 아예 하지 말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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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4:30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