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올해 39살 아직 결혼 안 한 독신청년입니다.
저도 사실은 어릴 때부터 좀 염세적이라고 하죠.
삶에 대해서 굉장히 우울한 느낌을 많이 갖고 있었고
특별히 꿈이나 열정이나 이런 것도 사실 없고
그래서 내가 목표를 가지면 어떤 좋아하는 걸 찾거나
목표를 가져서 열정을 가지면 좀 삶이 행복해질까?
또 내가 열심히 살아갈 의지가 생겨서 내 삶도 좀 안정이 될까?
이런 고민을 해서 뭔가 막 많이 해 봤습니다.
최근에 귀농을 하면서 제 생활을 자립하고
안정을 해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언제 하다보면
한 번씩은 굉장히 또 그런 우울함이 오면서
의지가 확 약해질 때가 한 번씩은 또 있거든요.
다 그냥 포기해 버릴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 때가 있어서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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