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댁이랑 감정이 썩 좋지 않은데
시어머니께서 자꾸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이사 오신다고 말씀을 하세요
근데 이사 오셔서 또 같은 건물에서 같이 살자고 하시거든요
물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는 건 아는데
제가 시댁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그게 진짜로 되면 제가 그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지 생각을 해 보게 돼요
다른 거는 어느 정도 맞춰서 하겠는데 같이 사는 거는
진짜 할 자신이 없어요

만약에 그렇게 상황이 되면
제가 좀 멘탈을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이 됐을 때 ‘같이 사는 건 정말 못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괜찮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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