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머니가 소개시켜주신 친구 아들을 만났어요. 제 이상형이 키 크고 훤칠한 분이었는데 그 분은 정 반대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분의 깨끗한 마음이 좋았어요. 도시에 살다 보니까 그런 사람을 제가 못 만나봤거든요. 근데 그분이 저를 만나기 이전에 다른 여자들한테 많은 피해의식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 열기가 힘들었나 봐요. 작년 12월에 만나서 올 7월에 헤어졌어요. 근데 지금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너무 자책하고 사는 거예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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