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부적 #미신


작년 3월에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왔거든요
이사 와가지고 저희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다치고
계속 안 좋은 일이 생겼거든요 저도 조금 찜찜했는데
주변에서 아무래도 이사를 잘못한 것 같다
이 집하고 네가 안 맞는 게 아닐까 이렇게 얘기를 해서
제가 점쟁이한테 한번 물어봤는데 이사 탈이 난 것 같다고
제가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방에 부적을 붙여보기도 했고
제가 또 추석날 미끄러져가지고 다쳤어요
그래서 가족들은 이 집이 마음에 안 들다고
내년 3월이 만기니까 이사를 가자 그러는데
저는 내심 또 괜히 이사를 했다가 또 다른 집에 가서 또 안 좋은 일이 생기고
괜히 이사를 잘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이사를 하게 되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고민하던 차에
스님께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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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general -- posted at: 8:14am J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