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서 십여 년을 공부하고 외국인 남편과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들어와 산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인 저의 남편과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친정아버지께는 무조건
네네.. 하면서 맞춰었는데
항상 편하게 하라고 했던 친정어머님께는 싫으면 싫다고 표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친정어머니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고
서운해하십니다
저는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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